안산시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단원보건소가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영유아, 12세 여아, 65세 어르신 대상 폐렴 구균 접종 등 다양한 예방접종 추진 실적 덕분이며, 단원보건소는 접종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미 접종자 관리에 힘써왔다.이민근 시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안병선
팬데믹 이후 백신하면 코로나19 관련 백신이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백신의 역사는 꽤나 길다.세계보건기구가 1974년에 확대예방접종계획을 시작한 이후, 백신은 지난 50년 간 약 1억5400만명의 생명을 구해왔다고 10일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20명 이상의 의료 연구진이 참여한 연구 결과, 구한 생명의 대부분은 5세 이하의 어린이였다. 특히 홍역 백신으로 인한 건강 혜택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50년 간의 예방접종 총액 역시 홍역 백신이 60%를 차지했다.그러나 최근 몇
베링거 ‘PRRS College’, 폐사율·전파 감소 직·간접 백신 효과 바이러스 변이·고병원성 활개...교차방어능 높은 백신 선택해야 모돈 뿐 아니라 자돈에도 PRRS 백신을 접종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등 돈군전체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지난 9일 대전에 있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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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20 일부터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50세~59세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대상포진 예방 접종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 증가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북도내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기존 6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50세
성남시는 경기도 내 처음으로 시행한 ‘모든 시민 대상 독감백신 무료 접종 사업’의 접종률이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20일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전체 시민 91만8077명 가운데 45만8679명이 독감백신 접종을 받아 목표대로 50%의 접종률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 접종인원 33만8936명 보다 11만9743명 늘어난 수치다. 전년 같은 기간 37%이던 접종률은 13% 늘었다.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이 가장 높아 85.7%의
봄철을 맞아 인천지역에서 학생을 중심으로 수두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위생 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7일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인천에서 수두에 감염됐거나 의심되는 환자 수는 35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 339명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수두는 해당 질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봄철인 4~6월과 가을철인 10월에 많이 발생한다. 백일해 등과 함께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이 질환에 걸리면 반점이 몸통과 얼굴 등에 나타나
최근 경남·부산·경기 학교 소재에서 백일해의 집단발병에 이어 경북도 내 4개 시·군 2개 고등학교 등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포항시는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포함한 아동시설 등에 백일해 정보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지역
울산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을 출산 장려 사업에 활용한다. 사용처가 명확히 정해진 만큼 기부 제도 홍보와 기부금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30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남구 기금은 2억2285만7000원이다. 남구는 이 가운데 1억원을 올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출산 장려 사업에 투입한다.남구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는 최초로 신혼·임신 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기금을 활용한다.남구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 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백일해는 임신 26~27주 사이 부부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군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5세 이상 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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