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첫 번째 ‘고령군 군정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의 중장기 미래 발전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다. 군정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정책 입안, 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있어
경북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민선8기 시민 소통 공감의 날’ 주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동해면, 우창동,...
일선 지자체들의 무차별 가축사육제한거리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 합천군까지 그 대열에 합류, 해당지역 축산농가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합천군은 최근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 최근 의견 수렴을 마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축사육제한구역의 기준이 되는 ‘주거밀집지역’ 이 크게 확
일선 지자체들의 무차별 가축사육제한거리 확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 합천군까지 그 대열에 합류, 해당지역 축산농가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합천군은 최근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 최근 의견 수렴을 마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축사육제한구역의 기준이 되는 ‘주거밀집지역’ 이 크게 확
14시간전
창원특례시는 2일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산의료원 포함 총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다회용기 구매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차기 지도부 구성 등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당 상임고문들과 만난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당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유흥수 전 의원 등 당
경남지역 노동계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 도당에 전달한 정책 요구안에 국민의힘을 제외한 주요 정당이 동의 의견을 밝혔다.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지난달 21일 정당별 경남도당에 정책 요구안을 전달해 동의 여부를 물었다. 회신 결과는 4일 오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진보당·노
경북 울진군은 오는 30일 자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 1만3963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아 결정·공시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0.61
계룡시가 지난 24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개최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관련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립군사박물관을 관내 신도안면 일원...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은 당사자 의견 반영과 현장의 실태 파악이 가장 중요합니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의날을 맞아, 12일 경기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동화책 녹음, 시각 장애 보행 체험 등을 실시하며, 장애인복지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이인규 경기도의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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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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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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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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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동반되는 안과 질환 황반변성
황반변성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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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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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축산농가 이주대책 절실”
대책위, 대체부지 마련·생계대책 수립 강력히 촉구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관내 축산농가들이 생업을 포기할 위기에 놓였다. 세종시 연서면 일원을 중심으로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2023년 국토교통부로 최종 승인을 받고 2029년까지 1조6천170억원을 투입해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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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폐가전품 1개도…경기 19개 시·군 무상 수거체계 운영
앞으로 경기도 내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단 1개라도 배출 시 무상 수거 시스템이 가동된다. 경기도는 3일 오전 도청 19층 대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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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 운세
2024년 5월 4일 토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5월 4일 오늘의 운세36년 가정화목에 신경 쓰며 옳은 판단으로 밀면 성사.48년 자존심이 너무 강하면 외톨이가 될 수니 순박한 처세를.60년 뜻대로 안 되어 지쳐있는 때니 초조해하지 말고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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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4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렇게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이다. 여기에는 1조4965억원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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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급으로 한다더니...서귀포 'K-POP' 의혹.논란, 사실이었다
지난해 서귀포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개최했지만 준비 부실과 운영 미숙을 드러내면서 많은 논란을 빚었던 '서귀포 K-POP 콘서트'와 관련해, 대행사 선정 관련 입찰 논란 및 특혜의혹도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입찰 심사에서 주요 평가항목인 협찬금은 3억원으로 제시해놓고 실제로는 1억원으로 끝했는가 하면, '싸이'급으로 구성하겠다고 제시한 공연진은 임의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서귀포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서 특혜논란을 자초했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