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전날 책임경영을 위해 내부역량을 결집하고자 정기환 회장과 임원 및 부장급 이상 전원이 모여 워크숍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워크숍은 경영현안 분석을 시작으로, 해외 경마산업 및 디지털 전환 트렌드 등을 폭넓게 고찰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또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인 ‘혁신선도, 소통∙협력, 윤리∙청렴’을 우드버닝 캘리그라피로 새겨보며 간부로서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졌다.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한 청렴라이브 및 판소리·연극 등 공연형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정기환
노사발전재단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림시홍 부차관 등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노동정책 발전을 위한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 노동분쟁국, 근로감독국 소속 국·과장 등이 우리나라 한국노동연구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서울고용노동청 등을 방문하여 ▲최저임금 결정 등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조사 인프라 ▲노동분쟁 해결을 위한 노동위원회 제도와 조정위원의 역량강화 ▲근로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갑질예방을 위한 ‘청렴ON, 행복지수UP DAY’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직 내부의 갑질 관행을 끊어내고 존중과 배려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솔선수범하여 이날 출근하는 직원들과 손을 마주치며 출근 인사를 나누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였다. 또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하여 갑질예방 4대 실천과제인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홍보하였으며, 특히 간부
HD현대중공업과 사내 협력사들이 ‘안면인식기’를 노조가 불법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노조를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노조 측은 인식기가 개인정보를 침해한다고 반박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17일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는 최근 HD현대중공업 노조 간부 4명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울산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최근까지 사내협력사에 설치중인 안전출입시스템의 일환인 안면인식기 80여대를 무단으로 훼손했다는 이유에서다. 안전출입시스템은 직원들의 출입 관리와 안전 및 보안 강화 등을 위해 원청이 설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BJFEZ 규제 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BJFEZ 규제혁신 보고회’는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규제개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기업의 시각에서 기업의 입장으로 규제를 바라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전 부서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기업경영 애로사항 해소 및 규제개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직장생활 윤리와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전국 지역본부 직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참여했다.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의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고 예방 및 신속한 구제조치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
김동연 경기지사가 3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열사들을 추모했다.이날 참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공공기관장 1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다.도지사와 주요 간부·기관장이 국립5·18민주묘지를 공동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경기도 출신 열사로는 5·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충남도의원,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시정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고자 마련됐다.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양산시는 1일 오전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공유 티타임를 갖고 빈틈없는 행정 체계확립을 위한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30일 G-스페이스 동부에서 개최된 창업기업 IR데이 및 투자상담회 Start-up VIP를 언급하며“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 창업기업으로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책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양산교가 30일 개통됨에 따라 임시 가교 철거 등 후속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최근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미추홀구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전유준 육상교통본부장과 노조 간부 등 노사가 참석했다.이들은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했다.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터미널 주변 근린공원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플로깅 활동을 했다. 플로깅은 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전 본부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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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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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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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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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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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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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광주·전남권 관광객 유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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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창원시의회 상임위 부결
부산시 ‘동백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등 전국 자치단체가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창원시는 제자리걸음이다.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시민 5800여 명이 공동으로 발안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을 7일 부결했다. 주민조례발안은 법에 따라 상임위에서 부결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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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년 유관기관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및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2024 유관기관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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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대화로 치매 초기 발견' 기술 개발한다
한국전기연구원 전기의료기기연구단 청각인지 뇌기능 연구팀의 박영진 박사팀이 노년층의 일상생활 대화 분석으로 치매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전기연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융합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노년층의 일상생활 발화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퇴행성 뇌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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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우주항공 수도'로, 10년 간 8조 원 투입하는 전략은?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고자 10년간 8조 원을 투자해 우주항공산업 기반 조성, 국산화 기술 개발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한다.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를 넘어 2045년에는 우주경제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관련기사 3면박완수 경남도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