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때마다 `스윙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충청권의 표심이 4·10 총선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우세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16면28곳중 17곳에서 민주당 우세가 나왔고 경합은 9곳이었다.10일 투표 종료 후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충청권 지역구 28개 중 17개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지역별로는 대전에서 민주당이 예측 1위인 지역구가 6곳, 경합으로 예측되는 지역구가 1 곳이었다.세종에서는 민주당 1곳, 새로운미래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충남에서는 민주당이 6개의 지역구에서 우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