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우호 협력 도시인 일본 니가타시에서 열리는 ‘한일 한가위 축제’에 울산 대표단이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울산을 대표하는 브레이킹 댄스팀 ‘카이크루’와 울산시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16~20일 일정으로 파견했다. 한일 한가위 축제는 니가타시와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무용과 태권도 시범, K팝 공연, 한국 전통의상 체험 등이 진행된다. 카이크루는 18일 열린 축제에서 단독 공연, 니가타시 댄스팀과의 피날레 협연 공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