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4일 사상구청 한마당홀 일대에서「2025 사상청소년예술제」를 개최했다.본 행사는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표현하는 장이 펼쳐졌다.한마당 홀 공연 무대에서는 아우라 키즈 등 6개 댄스팀, 항공밴드, 더자람 치어리딩, 점프 파이어 줄넘기, 보컬 등 청소년 13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경연을 펼쳤고 으뜸상은 댄스팀 써밋, 버금상은 점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박경림, 세븐, 장동우, 진진, 최영준 안무감독이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에 출격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은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시민에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로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된 청년문화축제다.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댄스팀과 최영준 안무감독을 비롯해 박경림X세븐X장동우X진진도 ‘2
경기 수원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공연이 5월 31일 수원박물관 야외 중정에서 열렸다.㈔경기장애인부모연대 수원시지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우쿨렐레 팀 ‘벌꽃처럼’ 연주로 시작해 초청가수 박정윤의 무대, ‘예쁜소리 앙상블’ 특별공연, 댄스팀 ‘조이’의 공연으로 이어졌다.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발달장애인, 그들의 가족, 시민 등이 참석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발달장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도 함께 노력
4일전
'동구 청소년樂 댄스대회'가 7일 현대시장 입구 인천원예농협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댄스팀 총 52팀 150명이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중등부 팀의 화려한 군무와 고등부 팀의 창의적인 안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수상자로는 레벨2 단체 대상 WOOPS!!2025, 솔로대상 김리원, 레벨1 단체 대상 로라피스, 솔로 대상 이예빈 양이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25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에 하나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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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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