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신흑동에 위치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지난 6일 남포중학교 총동문회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제6대 강한구 이임회장과 제7대 김재훈 취임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보령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김재훈 신임 회장의 취임사가 진행되는 순서로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새로운 회장의 출범을 축하하며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김재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포중학교 동문으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조회는 지난 3일 영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2026년도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영조회는 1989년 4월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자며 결성됐다.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고 있다. 29명의 지역 소외계층에게 매월 일정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치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봉기 영조회 회장은 “영조회 회원 모두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8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동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번 출범식에서는 김흥구 제21기 협의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성흥수 신임 협의회장의 취임식, 총 113명의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22기 강동구협의회는 향후 2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조동탁 의장은 축사를 통해“민주평통 강동구협의회가 통일 의지와 평화 가치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포항JC특우회 제44대 회장에 ㈜태원전력 대표이사 정영우가 취임했다.지난 8일 포항시 라메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5 포항JC특우회 이·취임식’에서 정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과 화합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정 회장은 선배 회원들이 이어온 전통과 업적을 계승해 결속과 활동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정기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침체된 활동 동력을 되살리는 데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아울러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회원들의 지역사회 역할을 지원하고, 역점 사업으로 ‘
함양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28일 고운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대히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50대 김종경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51대 전종일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배우진 군의회 부의장, 정현철 특우회장, 한정민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당선자, 박희열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등 내빈과 청년회의소 가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1부 연차 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에 이어 2부 본행사에서는 내빈 및 청년회의소 가족 소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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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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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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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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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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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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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바람을 탐한 난초..탐라란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바람을 탐한 난초 탐라란학명: Sac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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