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44분께 안산시 단원구 안산우체국 사거리에서 쏘렌토와 K5, 스타렉스 등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쏘렌토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중상을, K5와 스타렉스 운전자·동승자 등 9명이 경상을 당했다.이날 사고는 사고 차량 중 가장 앞에서 정차 중인 쏘나타 택시를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서귀포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성산읍 내 7개 리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성산읍 이동 경로 식당 ‘행복한 마을밥상’을 운영했다고29일 밝혔다.이번 ‘행복한 마을밥상’은‘성산서부교회’,‘동남교회’,‘성산포교회’, ‘성산해병전우회’,‘표선성당’의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인 ‘성산읍새마을부녀회’에서 식사 지원 및 차량 운행, ‘서귀포의료원’에서는 고혈압/당뇨체크,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집수리/공공임대 관련 정보,‘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는 노인지원센터 사업안내,‘김영희 문화예술힐링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인천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필요한 1억3000만원 상당 차량 5대를 기부했으며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재단에서는 2009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50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차량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염지연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국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사회공헌
서귀포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4월 19일 기준 1079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3% 증가한 수치다.서귀포시는 조기폐차 신청이 대폭 증가한 사유로 노후경유차 차주의 친환경 보호 및 교체 수요 증가, 차량 출고 시 4등급 DPF 장착 차량 포함, 노후경유차 차주에게 개별 안내
15일 오후 12시45분쯤 용인 영동고속도로 양지터널 부근 인천방면 도로에서 전세버스를 포함한 차량 5중 추돌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4차로 도로 중 1차로를 제외한 3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경주시 천군동 보문호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가 추락했다.13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쯤 경주시 천군동 보문호에서 승용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주행 중 커브길에서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9일 오전 10시18분쯤 화성시 정남면 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컨테이너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과 컨테이너에 실린 화물 일부가 소실됐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소방관 등 45명을 투입해 20여분 만인 오전 10시3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화재 당시 이곳을 지나던 경기남부경찰청 12기동대 소속 경찰관 3명은 현장을 목격하고, 차량 내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불길이 잡히지 않자 112에 신고하고, 소방당국 공조를 요청했다.경
어린이날 연휴에 인천에서 음주운전 사고와 차량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잇따랐다.여기에 인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10여건의 침수 피해도 발생했다.6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9분쯤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BMW 승용차가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20대 A씨와 셔틀버스 기사가 부상을 입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사실을 확인하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3주전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가 25일 미추홀구 인하대역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을 진행했다.생명존중 교통문화 정착과 보행자 도로교통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청,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모두 7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신호대기 정지 중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횡단보도 손짓 안내 전단지 및 홍보용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공단 자체실험에 따르면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가 손짓을 하지 안았을 때는 차량 34%가 정지하는 데 그쳤지만, 손짓을 하면
경북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에서 시외버스 등이 잇따라 추돌해 버스 승객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쯤 칠곡군 동명면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다부터널 내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 2대, 화물차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40대 렉스턴 차량 운전자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쳤고, 버스 승객 2명과 SM5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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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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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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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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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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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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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국산 전투기용 AESA 레이다의 수출을 위해 유럽연합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협력을 본격화한다.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 AESA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오나르도는 항공기뿐 아니라 레이다·항전 장비 등 다양한 항공 플랫폼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방산기업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사에 AESA 레이다 핵심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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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허명회 교수 ‘통계학과 기계학습으로 깨친 삶의 공식’ 강의 공개
데이타솔루션은 현 고려대학교 데이터과학원 석좌교수인 통계학자 허명회 교수의 색다른 전공 강의를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강의는 허명회 교수가 통계학과 기계학습을 강의하고 연구해오면서 느낀 생과 관련된 여러 지식과 지혜를 공유하는 자리다. 통계학과 수학 이론을 삶과 연결시켜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듣고 이해할 수 있다.통계학과 기계학습에서 비편향성, 최소분산, 로버스트, 도박문제와 켈리법칙, 탐색적 데이터분석, 통계적 유의성, 베이즈 철학, 회귀, 과잉학습, 자유 VS 규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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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골프장서 카트 연못에 빠져...1명 심정지-1명 구조
서귀포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1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골프장에서 카트가 연못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카트에는 50대 남성 ㄱ씨와 50대 여성 ㄴ씨가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주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다.ㄴ씨는 헛구역질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지만, ㄱ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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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제주로...135만 제주인 염원 결집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해 135만 전 세계 제주인이 한데 뭉쳤다.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이달 말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와 6월 초 예정인 유치계획서 발표심사에 앞서 국내외 제주인들의 지지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APEC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제주인 염원 인터뷰, 결의문 낭독, 유치 지지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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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검사장급 인사는 김건희 여사 수사 원천봉쇄하라는 대통령의 의지 담겨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4일 대규모의 검찰 인사와 관련해 "결론적으로 영부인에 대한 수사를 원천 봉쇄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고 단언했다. 진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검사장급 인사를 한 지 9개월 만에 또다시 대규모 인사가 있다는 점, 또 검찰 총장의 임기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검사장급 인사를 대규모로 했다는 점, 다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특히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과 관련해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