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임금 6.6% 인상을 정부에 요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 경남·창원소방지부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이달 중 2025년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시작된다
작년 12월3일 비상계엄 이후 평온한 날이 없었는데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며 나라가 안정을 되찾고 평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아마 대다수의 국민은 국가가 많은 걸 해주길 원하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며 예측가능하고 안정되게 생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 당내 경선까지 치렀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 ‘대한민국 대통합’의 정치를 요구했다. 유 시장은 4일...
미 백악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두고 중국의 개입을 반대한다는 이례적 입장을 내놨다. 현재 미국 정부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극우적 인사 중 일부는 이 대통령의 당선에 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적극 옹호해왔던 유튜버 전한길 씨가 "내 뒤에 미국이 있다"며 "전한길 건드리면 즉시 트럼프 정부에 알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2013년 4월 하순, 서울 광화문에 20대 초반 경찰대학생들이 단체로 제복을 입고 경찰악대의 연주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춤 경연대회 등으로 오해할 수준이었다. 당시 경찰대학생들은 왜 교실이 아닌 서울 한복판에서 시민들에게 춤솜씨를 보여주고 있었을까?
이재명! 나는 그가 국회의원 시절부터 오랫동안 지켜본 사람이다. 그 수많은 역경을 뚫고 여기까지 온 과정은 실로 초인적이며, 감동적이다. 윤석열 정부는 검찰과 국민의힘을 이용해 그를 악마로 몰아가는 프레임을 짜고, 이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공격해왔다. 많은 보통 사람들이 그 프레임에 속아 ‘무조건 이재명은 싫다’는 인식까지 갖게 되었다. 가짜뉴스와
직장인 65%가 새 정부에 직장인 노동조건 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노동과제 1위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꼽았다. 29일 직장갑질119는 여론...
대구 기업들은 새 정부가 가장 시급히 추진해야 할 경제 정책으로 ‘경기 부양과 내수 활성화’를 꼽았다. 16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새 정부에 바란다, 지역기업 의견 조사’에 따르면 응답 업체의 78.8%가 이같이 답했다. ‘물가안정’, ‘고용 창출 및 일자리’(27.
대한한돈협회가 야생멧돼지 ‘박멸’을 목표로 한 특단의 ASF 확산 방지 대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야생멧돼지 사육밀도를 ㎢당 0.7두로 줄이는 기존의 ASF 대책으로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4천200여건 발생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생한 야생멧돼지 ASF는 3월24일 기준 총 4천241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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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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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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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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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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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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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김문수 21.3% 한동훈 11.1% 안철수 10.1%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대선 후보 21.3%로 각 1위에 오른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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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 마음을 푯대 삼아 전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지명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오전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마음을 푯대로 삼아 전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안 마련, △비판과 견제의 역할 제대로 수행, △유능한 정책 전문 정당 등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비대위의 3대 활동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해갈 혁신안을 마련해 당에 남아있는 낡은 의식과 관행, 제도와 문화를 모두 벗어던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첫 단계로 4선의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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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
경북교육청 대구교대안동부설초가 국제 바칼로레아 초등 과정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 경북 도내에서 구미원당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IB 후보학교 승인 사례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교육과정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교대안동부설초등학교는 IB 교육 철학을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삶이 있는 배움, 모두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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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상습 임금체불자가 노동비서관 내정”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일 이재명 정부의 허울뿐인 노동관과 부족한 인사 검증 능력으로 수십, 수백만의 노동자를 기만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25일 대통령실이 사회수석실 산하 노동비서관으로 기용하려던 박송호 참여와혁신 대표의 임명을 사흘 만에 무산시킨 배경을 꼬집은 것이다. 우 의원실에 따르면, 박 대표의 사업장인 ㈜레이버플러스에는 2015년을 시작으로 총 9건의 고용노동부 진정이 접수됐다. 1건은 2020년 중앙노동위원회에 접수된 민원으로 부당해고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8건은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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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 성황리 개최
경북 칠곡군은 지난 6월 27일 더브릿지 카페에서 '왜관철교 120주년 기념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1905년 개통 이후 120년간 근현대사 속 교통·산업·전쟁의 역사를 간직한 왜관철교의 상징성과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회 전문가,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포스코,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토목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강구조학회, 미육군 대구기지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