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울산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주말 끝자락인 22일은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9일 기상청은 당분간 울산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또 22일 울산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예상 기온 분포는 0~10℃에 구름이 많겠다. 21일은 0~8℃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22일은 -4~3℃에 맑다. 21일 울
3주전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이 오는 24일부터 2025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11주이며, 총 8개 분야 80개 강좌가 진행된다.한식조리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과정 외에 ‘연필 인물화’ 등의 신규강좌가 개설되고,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천자문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의 강좌는 이어진다.특히 남성 수강생들의 요청으로 재개설한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강좌는 수강 신청 전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도내 청소년들에게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이어가기 참여 행사’에 동참했다고 교육청은 밝혔다.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해 △도박문제 대응 설명서 제작 배포 △학생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 △학부모, 교원 대상 도박문제 대처강화 연수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등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김광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도박 위험성을 경고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
한동대학과 경북도·울릉군이 처음으로 ‘K-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울릉고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영어 캠프가 7~10일까지 한동대 캠프에서 시작됐다. 시작된 프로그램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 교육과 글로벌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적합한 영어 교육을 결합한 형태로 이어진다. 이들은 제한된 교육 자원 환경에서도 학생들에게 AI 디지털 격차 해소와 개인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계해 추진하고 있다는 것. 울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과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디
광주시는 독서 장려 캠페인 2025년 ‘행복 광주 독서 마라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행복 광주 독서 마라톤’은 독서를 마라톤 코스에 접목, 독서량을 거리로 환산해 신청한 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캠페인으로 8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이어진다.도서관 홈페이지에 안내된 독서 마라톤 전용 페이지에서 초등학생 이상 도서관 정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고 캠페인 기간 중 읽은 도서의 독서일지를 등록하면 그 도서의 페이지 수를 환산해 달린 거리로 인정된다.완주
춘천시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이에 앞서 춘천시는 2024년도 4분기 10% 특별할인에 이어 민생경제 긴급지원 춘천사랑상품권 50억 원을 지난 12월 11일 발행했으며, 모두 판매 완료됐다.10% 특별할인 판매는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월 발행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종이 상품권의 경우, 매월 은행 첫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월 발행액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현금
이번 주 울산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 29일 기상청은 울산의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오는 31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5시20분, 2025년 새해 첫 해돋이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전 7시32분으로 예보했다. 30일 예상 기온 분포는 0~12℃에 구름이 많겠다. 31일은 2~7℃에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새해 첫날인 1일은 -2~9℃에 가끔 구름이 많고, 2일은 -1~9℃에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지만, 31일은 국외 미세먼지
어느덧 2024년 갑진년도 끝자락을 향하고 있다. 매번 연말연시가 되면 각종 기부, 후원 행사가 개최되고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지만 지역 각계각층의 나눔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눔’을 대표적으로 생각해 보면 각종 후원, 성금 기부, 봉사활동이 대표적인 예로 떠오를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물질적 시간적 투자가 필요하기에 막상 개인 단위로 실천하기에는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어느덧 2024년 갑진년도 끝자락을 향하고 있다. 매번 연말연시가 되면 각종 기부, 후원 행사가 개최되고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지만 지역 각계각층의 나눔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이 되고 있다.일반적으로 ‘나눔’을 대표적으로 생각해 보면 각종 후원, 성금 기부, 봉사활동이 대표적인 예로 떠오를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물질적 시간적 투자가 필요하기에 막상 개인 단위로 실천하기에는 부담이 되기 마련이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ㆍUSMCA 재검토 전망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최종 4억8천4백만원 모금
횡성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에 4,469명이 참여해 최종 484,830,000원이 모금됐다고 말했다.7일 횡성군에 따르면, 2024년 모금액은 2023년 모금액인 373,995,000원보다 29.6% 증가한 규모로 집계돼 지난 2년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총858,825,000원이다.김명기 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모든 기부자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공되는 답례품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가 아닌 시․군에 연간 2천만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수청, 2025년 설 연휴 대비 항로표지 안전점검에 나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동해항과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25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동해항과 강릉항 등에 입·출항하는 여객선의 주요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와 항로표지 시설 전원 공급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 발견 시 장비 등을 현장에서 즉시 교체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를 맞아 ‘25. 1. 8. ∼ 1. 22.까지 주요 관광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 가스수출 루트 막힌 러시아 "중국·중앙아시아 공급 확대 조준"
1시간전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출이 우크라이나를 통한 유럽 경로의 차단으로 인해 중앙아시아와 중국으로의 공급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8일 "전문가들이 중앙아시아와의 가스 공급량을 연간 최대 150억㎥까지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발표했다.알렉세이 그리바치 러시아 국가에너지안보기금 부대표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거치는 중앙아시아-중앙 가스관 처리용량을 역류 기술로 늘리고 있다”며 "연 100억∼120억㎥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또한 내년 중국으로의 가스 공급이 설계 용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글로벌 청소년 스포츠축제 ‘2025 드림프로그램’의 막이 올랐다"
1시간전
동계스포츠에 대한 세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2025 드림프로그램’의 개막식이 지난 6일, 평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드림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축제로 28개국에서 122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국가별로 고유의상을 입고 개막식 무대에 올라 국기를 흔들며 설원과 빙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14일 동안 평창과 강릉에서 동계스포츠와 한국문화를 체험한다.체험종목은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등으로 특화훈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국 대형 쇼핑몰 '오징어 게임' 불법 굿즈 판매되고 있어 논란
1시간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 굿즈가 판매되고 있어 논란이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중국의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해 본 결과 불법 굿즈가 판매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서 교수는 "'오징어 게임' 시즌1에서 큰 논란이 됐던 타오바오, 징둥 등에서는 관련 상품이 검색되지 않았고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는 판매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특히 그는 "원산지 역시 대부분이 중국이고, 무엇보다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