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17개 중점과제와 43개 일반과제 실적을 점검하는 2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경찰청ㆍ자치경찰위원회ㆍ소방안전본부 등 22개 관계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됐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법'에 따라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상대평가하는 제도다. 1~5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