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재곤 교수가 12월 11일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김재곤 교수,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김재곤 교수는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 역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인재 총장은 “오랜 기간 대학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신 김재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3일 오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과·바이오 연구 중심 대학인 존스홉킨스대의 조나단 슈넥 의과대학 교수 일행을 접견했다.이번 접견은 12월 4일 인천에서 ‘존스홉킨스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서밋’을 개최하게 됨에 따라, 이번 서밋을 주관한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진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나단 슈넥 교수, 김덕호 존스홉킨스 글로벌 생명공학 혁신 센터장(왼쪽에서
제주 출신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통계학과 교수가 제13대 총장 당선인이 됐다.제13대 한국외대 총장 선거에는 모두 9명이 출마했다.강 교수는 지난 28일 3차 결선 투표에서 교수 297표, 직원 174표, 학생 5188표를 획득해 득표율 71.3%를 차지, 1위에 올랐다.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서울캠페스에서 강기훈 총장 당선인에 대한 축하식을 열었다.강 당선인은 “구성원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나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자랑스런 한국외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법인 이사회의 승인을 받으면 총장으로 취임한다.
충북 단양군은 단양관광공사 사장으로 이관표 전 세명대 교수를 내정했다.단양군은 지난 17일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2명 중 이관표 전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제2대 사장 후보로 최종 내정했다.단양을 잘 알고 있는 이 내정자는 세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 회장, 충북관광협회 자문위원,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 연구와 현장 경험을 쌓은 관광 전문가다.또한 관광 분야에서 축적된 폭넓은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갖춘 실무형 인사로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아 단양군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15일 서울 사무소에서 '2025 AI 사회적 영향평가 의견수렴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AI 시대, 에너지와 일자리의 변화'를 주제로 급격한 AI 확산이 국가 에너지 수급과 고용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사회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에너지 분야 세션에서는 '에너지 대상 영향평가 중간 결과'를 주제로 다뤘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창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실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박도현 GIST 교수, 손성용 가천대 교수, 이휘성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워 ‘암 중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0%대에 불과한 대표적 난치암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췌장을 감싸 빛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초소형 LED 장치를 개발해 췌장암 치료에 성공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연구팀이 UNIST 권태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췌장 전체를 둘러싸며 빛을 직접 전달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췌장암은 2기부터 종양 주변에 단단한 방어막이 생겨 수술이 어렵고, 항암
2주전
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재곤 교수가 지난 11일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김재곤 교수,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김재곤 교수는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 역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인재 총장은 “오랜 기간 대학 발전에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신 김재곤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달해
울릉 지역민들이 매주 지역 대학 교수·전문가들의 강의 강연을 듣고 이수한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가 최근 졸업식을 갖고 2025년 교육 일정이 종강됐다.행복대학은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경상북도 20여 시군에서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이번 울릉 섬지역의 경우 문화·교육 인프라가 제한된 지역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 평이 이어진다.울릉군캠퍼스는 올해 처음 신설돼 16명이 입학했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교육과정을 완주한 12명이 졸업했다.교육 과정에는 한동대·영남대 교수, 기술
인천대학교와 휴랜이 '열 스트레스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동작방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건설·제조·조선·물류 등 산업 현장은 물론, 레저 및 요양·복지시설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의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월 26일, 도시건축학부 구충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열 스트레스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동작방법' 관련 특허 4건과 노하우 기술 1건 등 총 5건의 기술을 휴랜에 1억 원 규모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7일 KBS 9시 뉴스 ‘교수 도용후기 홍보기사까지… 가짜 단속 어떻게’ 제하 보도에서 혐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한국세무사회에 등록된 세무사가 아니며 세무사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28일 밝혔다.관련 사안은 지난 9월 한국세무사회가 세무사가 아닌 자가 세무사를 사칭하면서 불법행위를 한 것으로 업무정화조사를 거쳐 고발한 사건으로, 이번에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에서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언론에 보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세무사회는 "앞으로 세무사가 아닌 자의 SNS광고, 허위자격증 및 등록증 게시 등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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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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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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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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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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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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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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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메인터넌스, 태화강국가정원서 ‘생물다양성 보전’ 환경 정화 활동
프로텍메인터넌스는 지난 22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태화강국가정원 안내센터를 시작으로 대나무 테마정원, 십리대밭교, 태화루 등 5여㎞ 구간을 순환하며, 탐방로와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을 진행했다. 백부기 프로텍메인터넌스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환경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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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군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다.23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까지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 신청을 공모 중이다.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입후보자는 내년 2월 2일까지 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이에 따라 도지사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거취 표명 시기가 임박해지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경우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전·현직 국회의원들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오 지사는 지난 10월 기자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