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망분리 규제 완화와 이로 인한 시장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망연계 기업 한싹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제로트러스트를 전략적인 사업 카드로 꺼내 들었다. 지난해 말 윤석열 대통령이 망분리 정책을 개선하도록 주문하면서 올해는 범부처 차원에서 망분리 태스크포스를 통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망분리 완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 원격근무 확산과 사내 AI 도입 등이 최근 확산되면서 현행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업계 주장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오는 9월 국가정보원이 발표하는 다중계층보안 로드맵에 따르면 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7일 오전 ICC JEJU 301호에서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의 RE100 확산과 에너지 대전환 정책 실현을 위한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달 30일 공공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후 기관 간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세부 협약을 추진하는 첫 사례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에너지 자립형 컨벤션센터 구축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구축 및 리파워링
안성문화원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 자원봉사를 실천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안성시가 설치한 자원봉사 전문기관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두 기관의 자원봉사 인적·물적 인프라를 서로 제공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상호 협약했다. 또 협약 목적을 달성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간 포
박성관 전 대전 중구 부사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박 전 위원장은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113호 회원이 됐다.성금 1억원은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 2040' 에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온 박성관 전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사회보장증진에 앞장서 왔다.박성관 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국 물류기업 제임스 월드와이드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열 회장을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 김치의 날 글로벌 확산과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협력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임스 월드와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풀러턴 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와 미국
경주 주요 관광지에 세금포인트를 이용한 관람료 감면이 시행된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해 국세청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동궁원,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 황룡사역사문화관, 김유신장군묘 등 주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원주시 천사지킴이 연합회는 24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서로돕기 천사운동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간담회에서는 원주시의원들의 천사운동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천사운동의 수혜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원주시 천사지킴이
경북교육청은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다시 꾸는 우리들의 꿈’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모든 사람에 대한 인권 친화적 직장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안동지역 특수학교인 안동영명학교 중학부 학생의 줄넘기 쇼로 시작됐다.음악 줄넘기와 댄스를 통해서 끼를 발견하고 재능을 키우는 노력
당진시는 지난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시는 10여개 기업체와 단체, 시민들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기업체 홍보제품을 판매해 수익금과 기부금 총 430만원을 모아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나눔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YMCA 녹색가게에 기증했다.특히 올해 나눔장터는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또한 고품질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열어 투명페트병 6000여개와 우유 팩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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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선량한 의사 남편의 반전…내연녀 3억 빚+가짜 의사면허 추악한 진실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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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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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떡볶이페스티벌 개막 첫날 방문객 9만명…5일 오후 9시까지 진행
전국 축제로 거듭난 ‘제4회 대구 떡볶이페스티벌’이 행사 첫날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 추산 방문객 9만여 명이다. 축제 첫날인 4일 오후 최고기온이 27℃ 달하며 무더운 날씨를 유지했지만, 사람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다. 떡볶이를 사든 연인과 친구들은 음료와 맥주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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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속눈썹 펌’ 특강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가 지난달 30일 오후 동아리 회원 30명이 참여해 뷰티 진 박나윤 대표과 함께 속눈썹 펌의 특강을 들은 후 최신 트렌드 노글루 속눈썹 펌을 상호 시술을 통해 테크닉을 익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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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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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설관리공단과 밀양경찰서가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9일 밀양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밀양경찰과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설계와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태 공단 이사장과 밀양경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범죄예방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소통과 결의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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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인구소멸, 위기는 곧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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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고래’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는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 있다. 적어도 여기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새우인 셈이다. 한국인이 스스로 “우리는 새우가 아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한류다. 우리나라의 아이돌 가수들이 중국과 일본의 가장 큰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동남아를 완전 섭렵한 탓이다. 그리고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을 성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한국의 대중문화를 ‘새우’라고 말하지 못한다.‘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는 말은 고래들 싸움 때문에 그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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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마 합법화’ 2년만에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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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이 2년여 만에 대마의 마약류 재지정을 추진한다.마약 규제를 강화해온 현 정부가 향락용 대마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전 정권 정책을 뒤집는 결정을 내렸다.9일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전날 보건부에 대마를 마약에 다시 포함하도록 올해 안에 규정을 개정할 것을 지시했다.통제 하에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향락용 사용은 금지된다.세타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건부가 대마를 마약류로 다시 지정하기를 바란다”며 “의료용만 허용하도록 규정을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