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땅땅치킨과 함께하는 소목골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조합에서 관리하는 도시재생시설을 홍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사업 및 마을조합 홍보·전시, 커피박 키링 및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수제 오란다 만들기 체험, 지역 예술가 버스킹 공연, 치킨 시식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체험 프로그램과 극단 ‘달과 함께 걷다’의 공연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시는 최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총사업비 70여억 원이 투입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제주 밭담과 함께 제주 밭작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 제주 농촌에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조천읍 와흘리 힐링커뮤니티센터 설계, ▲사업예산 세부 계획 변경, ▲사업 기간 연장 등을 심의·의결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변영근 제주시 부시
16시간전
남해군은 6일 창생플랫폼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진위원회 46명이 임명됐다.남해군은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고향·힐링·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이날 출범식에서 민관 공동위원장으로 김신호
울산 동구는 제22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오는 9일 동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합의 울림, 하나 되는 동구’라는 주제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축제는 체육 행사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구성에서 벗어나 대왕암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춤, 먹거리, 체육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대왕암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공연마당에서 케이팝 음악에 맞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덤 플레이댄스’ 행사가 열린다. 이어 명랑운
남해군은 6일 창생플랫폼에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추진위원회 46명이 임명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군은 “국민 고향, 남해로 오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고향·힐링·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온전한 쉼을 선사하는 여행지’라는 장점을 살려 ‘국민 고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과 남해 고유의 문화유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날 출범식에서 민관공동위원장으로는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와 새마을운
제주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관련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추진위원회는 마을주민, 자문위원, 사업전담부서, 중간지원조직 등 사업 추진의 주체로 구성됐다.앞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의 주체로서 사업 계획 수립 등 시행 과정 상 주요 사항 결정, 사업 성과목표 및 추진과제 설정, 사업 관련 현안 및 갈등 해소 필요시 해결 방안 도출 등을 수행한다.지난 5일 열린 첫 회의에서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지역 농촌이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지역이 다시 활기 띨 수 있는 사업
제주시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최고 의결기구인 추진위원회를 구성·출범,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농촌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동·서 지역인 애월읍과 조천읍에 5년간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 배후마을과 연결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심지 공간 조성,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부족한 사회 서비스를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마을주민, 자문위원, 사업전담부서, 중간지원조직 등 사업 추진의 주체로 구성된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원전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 촉진을 위한 ‘원전 수출지원 활성화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원전 수출 지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 원전 수출 추진위원회 설치, 원전 수출 기업의 계약 및 인·허가 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특례를 규정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등을 원전산업 분야의 필수 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하며, 교육·훈련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 의원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는 탈원전 정책으로 위축됐던 국내 원전산업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혁신사업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8일 오전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의료계, 학계, 도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추진위원회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고병수 탑동365일의원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의료계, 학계, 도의회,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추진위원회는 △시범사업 도입 방안 검토·논의 △도입모델 의견 제안·평가 △정책방향 제시 △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 연계·협력 등 사업
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 혁신사업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8일 오전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의료계, 학계, 도민사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고병수 탑동365일의원 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의료계, 학계, 도의회,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추진위원회는 △시범사업 도입 방안 검토·논의 △도입모델 의견 제안·평가 △정책방향 제시 △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 연계·협력 등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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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X 서울청년센터 마포, 지역 청년 대상 정책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한 한 걸음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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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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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사단법인 대한건설진흥회 상근부회장 이명노2024, 11, 7 /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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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한국정책학회 ESG 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 ‘ESG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꾸준히 펼쳐온 ESG경영 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한국정책학회는 2022년부터 ESG 혁신정책에 대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 하고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공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ESG정책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KTL은 ESG 비전인 ‘지속가능한 기술사회를 이끄는 공공인증의 기준’에 따라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무엇보다 KTL은 수출과 산업 속에서 시험인증 본업(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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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장학재단,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30명 선발
5일전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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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노벨경제학상에 비춰본 한국경제
미국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다론 아세모을루·사이먼 존슨 교수와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이들의 이론에 한국경제를 비춰본다. 수상자들은 에서 국가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지리·역사문화·인종 조건이 아닌 '제도' 라고 강조한다. 포용적(inc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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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현대농업 변천과 향후 과제
농업은 생명산업이다. 지금이야 어딜 가든 먹거리가 넘쳐 나지만 1960∼1970년대 우리가 어릴 적만 해도 학교 점심 때가 되면 '혼식 장려'를 위해 도시락 검사를 했다.요즘 세대는 상상하기 어려운 광경이다. 쌀밥이 귀하던 시절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통일벼'란 벼 품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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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현대미술 비엔날레급 작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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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비엔날레급 작가’ 10명이 한데 모인 전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제목은 ‘한·중·일 현대미술 인류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로 참여 작가들은 △ 유성숙, 김진열, 이주영, 황승우, 박야일, 이달비 △조지강, 장효몽 △마츠모토 다카시, 츠부라 카메모토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한국과 중국,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는 통상적인 기획 교류전과 달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작품성이 검증된 수준급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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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음력 10월 11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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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0] 트럼프 측근들 "정적 보복 대신 통합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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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 후, 그의 측근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정적에 대한 보복 대신 국가 통합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10일 플로리다 출신의 공화당 바이런 도널즈 하원의원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정적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선거 운동 중 자신에게 반대하는 이들을 "내부의 적"으로 지칭했으며, 이들이 소요를 일으킬 경우 군을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하지만 도널즈 의원은 "트럼프는 미국 국민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정적 리스트는 트럼프가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