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중구청이 후원하는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11일부터 19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우리와 경계 지을 수 없이 맞닿아 있는 자연, 사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표현들을 만나면서 우리의 삶이 어디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울산현대미술제에는 김아영, 김기라, 권혜원, 노순택, 전소정, 안정주 등 국내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를 포함해 국내 시각예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