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음주운전과 성 매수 의혹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 도의원의 중도 하차로 치러졌다.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전 의원이 성 비위와 음주운전 물의 등으로 사퇴하며 치러졌다.양영수 후보는 11일 오전 1시 기준 보궐선거 유효 투표 중 3135표를 득표하면서 2275표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를 860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었다.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1137표로 3위, 무소속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2017년 창당한 진보당에서 제주도의원을 배출한 것은 양 당선인이 처음이다.양 후보는 개표율 98.41%에서 3544표를 획득, 2위인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를 누르고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무소속 강민숙 후보와 임기숙 후보는 각각 1314표와 851표를 받는데 그쳤다.4파전으로 전개된 보궐선거에서 양 후보는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 후보임을 내세우며 표심을 파고들었다.양
10일 실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양 후보는 개표율 86.2%가 진행된 상황에서 42.9%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31%로 2위,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15.5%,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10.3%의 득표율을 보였다.의원정수 45명인 제12대 제주도의회에서 진보 정당에서 입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영수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정보공학과를 졸업했고,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등을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제주지역 3개 선거구,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전국적으로는 1만4259개 투표소에서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선거에서는 제주지역 3개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제주도의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도내 3개 총선 선거구에 출마한 7명의 후보들과 여야 정당, 도의회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오전 8시 현재 제주지역 투료율은 4.7%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총선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 개표 작업이 10일 오후 6시20분 제주시 한라체육관, 오후 6시25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각각 시작됐다. 개표소 두 곳에는 개표사무원 총 649명과 투표지분류기 12대 등이 투입됐다. 또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일반 개표참관인도 개표소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한다.지역구선거 투표지는 투표지분류기로 분류되고, 길이 51.7㎝에 이르는 비례대표선거 표지는 투표지분류기를 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이 15일 제주도의회에 처음으로 출근해 "2년을 4년같이 열정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제426회 임시회에 출석해 의원선서를 하고,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자리를 빌려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라며 "2년을 4년같이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제주도민만 바라보며 열정의 의정활동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민 유권자 선택의 날이 마침내 밝았다.앞으로 4년 간 국가와 제주의 미래 발전을 이끌 일꾼을 결정하는 운명의 시간이 시작됐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10일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서귀포시 등 3개 선거구에 설치된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도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총선거인 수는 56만4524명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비교할 때 1만1326명 늘었다. 투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정당 비례대표 의원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제4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갖고, 26일까지 12일 동안의 회기에 돌입했다.지난 10일 치러진 제주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당선된 양영수 의원은 이날 본회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통해 농수축경제위원회로 배정됐다.양 의원은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재차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년을 4년 같이 시간을 쪼개서 도민을 위해, 제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선배 의원님들과 늘 의논하면서 방향을 잡고 함께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김
진보당 제주도당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이 15일 제주도의회에 처음으로 등원한 것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양영수 의원은 유일한 진보도의원으로서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제주도의회 안에서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진보당은 "진보당은 울산북구 선거구 윤종오후보의 당선을 비롯해, 선거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진보당 몫으로 추천했던 기호5번 정혜경후보, 기호11번 전종덕후보 등 총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됐다"며 "아울러 제주 등 전국적인 지방의원 보궐선거에서 아라을 선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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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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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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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거짓 응답 유도’ 김광열 영덕군수 벌금 90만원 확정…군수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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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4년 생활과학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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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구매 공급망 SRM SaaS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삼성SD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가트너 공급망 심포지엄/엑스포에 참가해 구매 공급망 관리 솔루션 ‘SRM SaaS’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구매 공급망 관리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 부품, 인력, 서비스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항목을 효과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협력사 발굴, 협업에서부터 평가, 조달 계획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