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가 직원 상습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태우 전 양산시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울산지검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의 상습추행 의혹은 지난 1월 시의회 직원 ㄱ 씨가 1년 넘게 강제로 입을 맞추거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을 일삼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백제를 상징하는 명품 문양전 8점이 가야의 땅 김해에서 전시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이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특별전 을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야누리 기획전시실에서 연다.백제 문양전 8점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주민 김인재 씨가 일제강점기인 1937년 보리밭에서 나무뿌리를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무지개복지공장 소속 이경선 씨가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며,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람을 적극 발굴해 포상한다. 무지개복지공장은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연계
경북 예천군에서 친형을 살해한 혐의로 동생 A 씨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29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마을주민이 동네 인도에서 핏자국을 따라가다 자신의 집 마당에 쓰러진 B 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동네에 살던 동생
온실가스로 인해 급격히 변해가는 기후변화 때문에 한반도 주변 해역의 바다 어종도 급속도로 바뀌어 가고 있다. 남해 등 따뜻한 해수에서 살던 고등어, 멸치, 오징어는 점점 그 수량이 늘어나다가 최근에는 그 양이 급격히 늘어가고 있다. 반면 수온이 낮은 해역에 살던 명태는 씨가 말라 잡히
속보 = 친부모를 애타게 찾고 있는 독일 입양아 소피 지글러 씨가 최근 유전자 검사 등록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실낱같은 희망에 기대면서 소피 씨는 연신 한국 관련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22일 포항북부경
법원이 태국 파타야에서 살해 범행에 가담한 2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창원지방법원은 15일 오후 살인방조 혐의로 체포된 ㄱ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ㄱ 씨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ㄱ 씨는
제주도에서 귤 농장을 운영하는 남해군 외금마을 출신 향우 김준례 씨가 지난 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주도 한라산 쑥으로 만든 쑥떡 300개와 수제엿 60봉을 기탁했다. 김준례 씨는 2022년부터 해마다 고향을 방문해 귤, 쑥떡 등 제주도 특산품을 기탁하
검찰이 수년간 타인의 명의를 빌려 졸피뎀을 처방받은 사건에 항소했다.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형사1부는 지난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ㄱ 씨가 받은 형이 너무 가볍다면서 항소 의사를 밝혔다.ㄱ 씨는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미성년자 학생을 강제추행한 무용 안무가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미시립무용단 소속 안무가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3월 구미시립무용단 안무가로 위촉돼 활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해병대원특검법 즉각 공포하고 국정기조 전면전환 촉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공포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심을 거역한 권력 남용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는 것이며 국민의 인내심을 또다시 시험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의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민 통합이다. 당선될 때까지는 특정 세력을 대표하겠지만, 당선된 후에는 전 국민을 대표해야 되는 것이 바로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정선아리랑문화재단는 20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과 문화 예술 활성화 및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저격한 조해진 "尹에 뭔가 기대하나?…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의 잇따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저격에 "당에 손해를 끼치고 있다"며 "정치인 홍준표의 효용이나 쓰임새가 고갈돼 가고 있다. 바닥을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에서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 실증
경남에서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를 실증해 국산화 기반을 마련한다.경남도와 거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와 시는 사업비 총 195억 원을 투입해 거제시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경남지역본부 터에 극저온(액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백시, '키스포츠페스티벌' 이어 생활체육대축전도 타당성 논란
태백시가 ‘키스포츠 페스티벌’에 이어 개최한 전국 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도 참가 인원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적었다며 타당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