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국내외 언론인 초청 4·3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의 첫 방문지는 4·3사건의 역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제주4·3평화공원. 언론인들은 먼저 4·3평화기념관을 둘러보고, 위패봉안실과 행방불명인표석을 방문했다. 위패봉안관에선 지난달 12일 제막한 ‘4·3희생자 무명신위 위패조형물’을 찾았다. 지금까지 4·3희생자로 결정되지 못한 모든 희생자를 위무하는 공간 마련으로 4·3의 정명과 상생을 위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다랑쉬굴, 곤을동,
차세대 안드로이드15에 대한 새로운 유출 정보가 나왔다. 2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화면 설정과 알림 관리에 있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안드로이드오소리티가 안드로이드15의 코드를 분석한 결과, 화면에 대한 새로운 추가 어둡기 설정이 발견됐다. 이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 휴대폰을 보는 것이 더욱 편안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안드로이드에는 이미 주변 환경의 조명 수준에 따라 화면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이는 밝은 색상의 눈부심을 줄여주는 '추가 어둡게'라는 접근
공무원 친분을 내세워 지자체 수의계약 수주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아 챙긴 인터넷신문 기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1-1형사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추징금 4824만 원을 선고 받은 인터넷신문 기자 A씨의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1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1심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자치단체 계약 절차 공정성과 공
▲ 소소하지만 소중한 기후 행동에 참여하세요강미진, 서귀포시 기후변화대응팀장 세계보건기구는 기후 변화가 21세기 세계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WHO는 극심한 기후변화가 각종 전염병을 창궐하고, 농작물 흉작에 영향을 끼쳐 식량 부족 사태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해 2030년~2050년 사이에만 연간 약 25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예측 중이다. 이렇듯 기후 변화는 이미 인류사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기후 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 유도를 위해 오늘부터 4월28일
세계보건기구는 기후 변화가 21세기 세계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극심한 날씨로 인한 부상과 인명 손실, 다양한 전염병의 쉬운 전염, 농작물 흉작이 식량 부족과 영양실조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는 등 2030년에서 2050년 사이 기후 변화로 인해 연간 약 25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미 기후 변화는 인류 건강만이 아니라 경제,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기후 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 행동 유도를 위하여 4월 22일부터
천안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감독에 이석희 코치를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신임 이석희 감독은 1996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12년 천안시청 체조팀 코치로 임용돼 지도자로서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왔다.이 감독은 “누구보다 체조팀의 전력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며 “장점은 더욱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석희 감독 임용과 함께 여자선수 충원 등 천안시청 체조팀의 새로운 변화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4·10 총선 이후 주택시장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충북은 당분간 지금 분위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집값은 정책환경 변화보다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에 따라 박스권 안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2% 하락하면서 7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매매수급지수도 4월 둘째 주 95.2를 기록하면서 전주보다 소폭 하락했다.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5월 23일 오후 4시 20분부터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변화의 시대, 이사회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현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기업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이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인 최적의 거버넌스를 갖추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세미나는 상장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하며,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종대 인하대 교수가 ‘ESG 관점에서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이
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후기를 워크넷과 유튜브 채널에서 신직업, 유망산업 분야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성능·상태의 책임보험으로 인해 소비자가 보호받았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자동차진단평가사 인터뷰 中 “교육과정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분들의 소식을 들을 때 성취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목재교육전문가 인터뷰 中 “경관디자이너가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그로 인해 도시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려야 할 때입니다” 경관디자이너 인터뷰 中
22대 총선이 국민의힘의 완패로 막을 내렸다. 지역구 전체 당선인 254명 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 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했다.비례대표는 46석 중 더불어민주연합 14석, 국민의미래 18석, 개혁신당 2석, 조국혁신당 12석을 획득했다.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인 100석은 지켰지만, 턱 밑까지 조여오는 의석수는 임기 3년 차를 맡는 윤 정권의 국정 기조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 정부가 내건 교육·연금·노동 3대 개혁을 비롯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같은 의료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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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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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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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지역기관 이장 행정업무용 가방 기부
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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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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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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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가 강원FC를 상대로 1대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다.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9라운드 김천상무와 강원FC의 경기서 이중민의 결승골로 1대 승리를 거뒀다.경기는 후반 44분 이중민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극적인 전개를 보였다.이중민은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후 강원의 수비수 이기혁이 패스를 시도하던 볼을 가로채 결승 골을 성공시켰다.지난 2020년 성남 FC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한 이중민은 2022년 전남드래곤즈로 임대된 후 지난해 김천상무에 입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승리로 김천은 승점 19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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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협회장 "민희진 돈 버는 건 괜찮고, 의사는 안 된다? 자괴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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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소닉슬립에서 현재 판매 중인 ‘모션베드 리클라이너침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슈퍼싱글, 퀸 침대매트리스 구매자는 모션베드 제품을 정가대비 최대 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소닉슬립의 모션베드 바닥토퍼매트리스는 국내제작 되는 제품으로 모션베드와 메모리폼매트리스의 장점을 결합하여 편의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체형 모델로 설계되어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프레임을 제거해 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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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희생자와의 가족관계, 회복의 길 열린다 
제주4·3사건이 발생한 지 76년이 지난 지금도 그 역사의 아픔을 온 몸으로 받아안은 채 살아가시는 유족들이 많다.이른바 ‘폭도’의 가족이라는 낙인이 두려워 희생자와의 혼인신고를 하지 않거나, 희생자의 자녀이면서도 가혹했던 연좌제의 사슬을 피하려고 부득이 다른 제적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희생자의 실제 배우자와 자녀들은 수십 년 동안 정성껏 제사를 모시는 등 그 도리를 다했으나 서류상 남남이라는 이유로 국가보상의 길이 막혀 있었다. 가족관계 정정은 상속법을 비롯해 다양한 법률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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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윤 정부 두고 "'라인' 경영권 탈취 압박도 묵인…'종일'(終日)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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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두고 "'친일'을 넘어 '종일'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의 강제징용 판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