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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상생 축제로써‘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4일~25일 이틀간 사전 주민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은‘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21~2023년 3년 연속 문화재청 우수사업인‘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명예의 전당 등극 및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었
문화재청·제주특별자치도이 주최하고 귤림서원이 주관하는 2024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현인의 기억 귤 꽃 향내음으로 이어지다’의 대표 행사 ‘전통음악회’가 지난 21일 귤림서원 제주성지 잔디 마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날 전통음악회에서는 관내주민 및 제주도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의 관객이 호응해 고풍적인 전통음악과 제주 포크 음악의 향연으로 채워졌다.특히 행사 참석자 200명 한정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이도1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에서 후원한 쌀 나눔 행사도 겸해 진행됐다.한편 이번
군위군은 의흥향교에서 진행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 ‘의롭게 발전하고 흥하라!’이 시작됐다고 15일 전했다.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년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향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재창조,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13일과 14일에 진행된 ‘의흥에서 만나는 우리가족유사’에는 가족단위로 50명이 참여했다. 의흥향교 해설을 듣고, ‘팔고조도로 알아보는 우리가족유사’를 통해 가족의 역사를 탐구했다. 또한, 위천을 따라 진행된 ‘에코힐링 자전거 투어’와 백년 가옥에
울산 북구는 북구문화원 주관으로 박상진 의사의 ‘꿈꾸는 고헌고택’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올해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고헌 박상진 의사의 생가와 주변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고 전통생활모습을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0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독립운동가의 옷을 입고 독립운동가 정신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인 ‘고헌고택에서 만나자’ △독립운동의 거점이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숲해설가협회와 함께 이달 6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나무 이야기’ 프로그램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창경궁은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이다. 조선의 9대 임금인 성종이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 소혜왕후를 모시려고 수강궁 터에 지었으며 1484년에 완공됐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이후 창덕궁과 함께 다시 지었으며, 고종 대에 경복궁이 중건되기까지는 조선 왕조 역사의 주요
고령군은 지난 26일 문화재청의 ‘2024년 1차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고령 사전리 도요지 긴급발굴조사가 선정되어 국비 24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하였다.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은 매장문화재 유적 보호를 위해 긴급발굴조사비를 전액 국비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 시·도 14개 유적이 신청해 6개 시·도 6개 유적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가장 큰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령 사전리 도요지는 1469년 『경상도속찬지리지』의 “자기소 재현남 하며
의성군은 4월부터 의성군 사촌마을, 최치원문학관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문화재청 대표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의성 사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을 만나다’는 서애 류성룡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사촌 가로숲을 비롯해 사촌마을 내 소재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미션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의성군이 주최하고 제월아트컴퍼니가 주관한다.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인 ‘오감만족 사촌마을 여행
경상남도가 올해 경남 내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경남에는 우리나라 16개 세계유산 중 해인사 장경판전, 통도사, 남계서원가 있다. 이어 2023년에는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까지, 총 4곳의 유네스코 유산지가 있는 것.앞서 2022년에 경남은 문화재청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세계유산 보존 및 관리, 활용 시행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이 올해부터 제대로 시행되는 것이다.경남은 올해 66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국가유산 주변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한다.나주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유산지정 구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낙후된 정주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국가유산 보수·정비 위주의 기존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문화재청은 전국 13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
지금으로부터 300여 년 전인 약 18세기 당시 조선 왕비가 참여했던 의례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2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종묘 일대에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은 1703년 진행됐던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인원왕후는 16세의 나이로 조선 숙종의 왕비가 된 인물이다. 그는 인경왕후, 인현왕후에 이은 숙종의 세번째 왕비였다.공연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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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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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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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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