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우정읍 고온항이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해양생태힐링마을로 새롭게 태어남을 알렸다.4월 30일 열린 ‘화성 고온항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어촌뉴딜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정명근 시장의 기념사 및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가진 뒤 고온항 다목적지원센터 등 사업지 주변을 둘러보며 해양생태힐링마을로 탈바꿈한 고온항과 고온리 마을을 직접 살펴봤다.어촌뉴딜3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안심마을’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이번 협약은 상당구 용암1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용암초등학교, 조가정의학과의원, 옵티마청주제일약국,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용암1동
서귀포의 봄꽃과 함께 문화예술과 마을문화를 결합한 서귀포 노지문화를 대표하는 축제가 열린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귀포 마을 곳곳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귤꽃하영이서’는 서귀포시 105개 마을 중 하례리, 신례1리, 토산1리, 위미1리, 보목마을, 서호동마을, 의귀리, 덕수리, 상효2동 등 8개 마을을 선정해 주민 주도의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노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이번 축제의
고전초등학교는 5월 14일에 ‘2024학년도 어울림 한마당 및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를 개최하여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교생의 맨손달리기로 시작된 어울림 한마당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기로 펼쳐졌다.오전과 오후, 2부로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은 마지막 경기였던 전교생 이어달리기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운동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응원 소리와 젖 먹던 힘까지 쥐어짜며 최선을 다해 달리는 아이들, 마음은 아이들보다 더 앞서 뛰고 계신 학부모님들의 모습은 5월의 푸르른 고
영평동 가시나물성위치 ; 제주시 영평동 1869번지유형 ; 방어유적시대 ; 대한민국 영평리는 1948년 11월부터 일부는 무장대에 의해, 또 일부는 토벌대에 의해 마을이 불태워졌다. 또한 1948년 11월 하순에 소개령이 내려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과양, 화북 등지로 피난했다.피난지에서 희생된 주민들도 있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이 1949년 봄부터 마을을 재건하기 시작하면서 성담을 쌓았다.당시 마을 중심지에 조그맣게 성을 쌓아 생활하다가 점차 사태가 완화되면서 성을 늘려가기 시작했다.현재 남아
의료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가 경주지역의 의료취약 마을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포항의료원과 연계, 지역 내 의료취약 마을 9곳을 선정해 올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진단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무료검진 및 진료,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의료취약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경주시는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행원’을 감포읍 아랫너범 경로당으
경기도는 의정부 흥선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흥선마을 주민거점공간'이 5월 준공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자원 활용하는 게 골자다. 이에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등 도시를 재활성화한다.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정부 흥선동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활력 회복,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커뮤니티 케어 실현 등 주민 스스로 지키고 만들어 가는 마을을 조성하려는 내용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인 4월 한 달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불법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주요 읍‧면의 23개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 등 총9회에 걸친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박승규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청도군은 지난 3일 이서면 대곡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함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및 재능기부활동은 올해 총 10회 예정으로 마을별로 나누어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행사에는 사)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 20명이 참여하여 칼과 낫 등을 갈아주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에서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진주시 미천면체육회는 지난 27일 옛 미천중학교에서 지역민을 비롯한 출향인사,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미천면민 경로문화행사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미천면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개회식, 체육대회와 주민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체육행사에서는 19개 마을을 9개 법정리별 팀으로 구성, 배구, 윷놀이, 제기차기, 낚시게임 종목으로 재미있는 시합을 펼쳤다.한편 조순철 미천면장은 “행사를 계기로 미천면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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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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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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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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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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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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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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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4년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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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부르는 기술 , 내달 27∼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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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세계로 이끌 수면산업의 키맨이 다음달 인천 송도에서 모인다. ‘웰-슬립 페어 2024’ 행사가 6월 27∼29일 사흘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펼쳐진다. 최근 빠르게 관심을 받고 있는 슬리포노믹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밝힌다. ㈔한국수면산업협회 진영수 회장과 에코마이스㈜ 홍회진 대표이사는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에코마이스 본사에서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 발족식 을 가졌다.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장 진영수 회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위원장에 신원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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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편집중국, 가정의 달 맞아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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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빙상 100년, 인천서”...빙상 국대 출신들 잇따라 서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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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캄보디아 왕국 최고훈장 이어 훈 마넷 총리 고문 위촉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중근 회장이 캄보디아 왕국 훈 마넷 총리의 고문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훈 센 前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받기도 했다.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은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와 순 찬돌 부총리 겸 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참 니몰 상무부 장관, 치링 보텀 랑사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부처 및 부영그룹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