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제주는 13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김천과의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제주는 라인업의 변화를 크게 가져갔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태환,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김정민, 연제운, 이탈로, 한종무가 2선으로, 진성욱, 서진수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제주에 큰 변수가 발생했다. 캡틴 임채민이 부상을 당하며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사인이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