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5월 10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의 단원음악회 ‘봄이 오는 길목에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년 만에 열리는 단원음악회로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단원 개개인별의 목소리와 역량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현대곡, 가곡, 오페라, 영화 OST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성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음악과 어울리는 백그라운드 영상을 통해 감동을 두배로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의 시작은 소프라노 김지미가 부르는 슈베르트의 ‘밤과 꿈’으로 시작된다. 절친했던 시
예천박물관은 세계유산인 예천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대중화하기 위해 퍼포먼스 그룹 ‘애이요청단’을 결성한다. 이는 예천군의 문화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인력 육성을 위한 특별 시책 사업으로, 예천박물관이 운영을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단원 모집 기간은 5월 25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모집인원 초과시 오디션을 진행한다. ‘애이요청단’ 설명회 및 오디션은 다음 달 2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디션에는 춤과 음악에 관심 있는 예천군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들에게는 전
울산 남구 대현동 온동네봉사단은 7일 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야음중학교 앞과 울산세관공원에서 수국정원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함께 심고 가꾸는 정원 마을 만들기’행사 일환으로 식재한 수국 등을 유지 관리해 향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수국정원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이 날 단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수국정원 인근 환경 정비 및 제초 작업 등을 추진했다.대현동 온동네봉사단 이필선 단장은 “수국 정원이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장소가 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수국정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단원 40명은 지난 2일 진량읍에 거주하는 독거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자율방재단은 매년 경산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연탄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름철 안전 캠페인, 재난 취약지 수시 순찰,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수해 지역 복구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신재현 단장은 “어렵게 사시는 독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열심히 봉사해 준 40여 명의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진
안산시가 지난달 30일 단원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의 자·타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4시 정신 건강 안전 회의' 개최와 함께 진행됐으며, 예상치 못한 정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시는 정신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9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영양군 지경리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 김종필 경북노조위원장, 장문석 영양군지부장, 행복채움봉사단,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추 모종을 심고,주변의 영농폐자재 수거 등 마을환경 정비로 일손돕기를 마무리 했다. 최진수 본부장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
지난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영일대 블라썸 연주회’를 개최하고, 봄날을 맞이해 포항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2010년 9월에 창단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는 포스코·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이다. 약 14년 동안 감사콘서트, 정기 연주회 등 포항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현재 이창수 회장을 비롯한 단원 대다수가 포항시민들로 구성된 포항 유일의 시민 오케스트라로서,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
넷마블은 신작 '레이븐2'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사전등록은 앱 마켓,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인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특히 세가지 사전등록을 모두 완료 시 정식 출시 후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영겁의 서리대검’을 획득할 수 있다.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사역마 아이렐’과 ‘서리대검 자루’를 지급한다. 공식 사이트에서 휴대폰 번호 등록을 통해 참여할 경우 ‘까마귀 단원 성
오산시는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열어 2024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시민 25명을 단원으로 선정됐으며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4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주요 활동 내용은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공공시설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여성친화·성 평등 지역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수렴 ▲일상생활 불편 사항 발굴 등이다.이날 신규 위촉된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2024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를 위해 ‘어르신 근력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원 노인복지관과 고잔동 케어 안심 주택에서 매주 3회 운영된다.프로그램 내용은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감소증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단원보건소는 안산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단원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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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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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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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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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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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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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연안 수산 자원 조성 총력 추진
경북 울진군은 최근 울진읍 온양리 외 3곳 연안에서 지역 주민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중 1~7g 크기의 어린 해삼 2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삼은 바다의 산삼, 바다의 지렁이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며, 모래나 진흙에서 유기물을 먹이로 성장하며 바닥을 정화하는 이로운 생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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