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에게 인사 시 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청년, 이주민 등의 정책을 통합 관리하는 ‘인구청년정책관’도 신설한다.김해시는 인구 절벽을 극복하기 위해 하반기 시 조직 개편에서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출산하는 직원에게는 인사 우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 청년, 이주민와 관련한 3개 정책을 아우르며, 강력한 실천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두기로 했다.또 자녀를 출산하는 직원에게는 첫째 자녀부터 승진 가산점을 부여해 출산 고민없이 안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