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30일‘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교육원에 근무 중인 공무직 근로자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모든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 등을 전달했다.참석 대상은 교육원에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 73명 중 비번과 휴무자를 제외하고 총 50명이
5월 1일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인 `근로자의 날'이다.이 시작은 미국의 메이데이인데 이 역사는 1800년대 중반 자본주의가 급격하게 발전했을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이 시기 노동자는 매우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적은 보수를 받으며 근무했다. 이로부터 노동자들은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1866년 제1차 인터내셔널 강령에서는 8시간 노동의 법제화를 요구했고 1884년 5월 1일 미국의 방직 노동자를 시작으로 이를 쟁취하기 위한 총파업이 시작되었다.1889년 프랑스 파리
경산시는 2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근로자,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 한마음 갖기대회’를 개최했다.경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모범근로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근로자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6일 KBS 창원홀에서 개최된 ‘한국노총경남지역본부 노동자문화축제’에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노동자들을 격려했다.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양영봉 창원고용노동지청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도내 노동자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모범노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 정진용 의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우리 사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경제적으로 고도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후유증으로 인한 사회적 부작용이 발전을 가로막는 장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원·하청 근로자의 산재발생율 격차 즉, 모기업과 사내·외 하도급 근로자의 산업 안전수준, 사고사망발생비율의 차이로 인한 갈등은 우리나라의 꾸준한 사회적 문제다.우리나라는 산재사망 노동자 중 하청노동자 비율이 매우 높은 수준이고, 국가경제수준에 비해 산재사고사망률도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높은 편이다.2017년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만인율은 원청 사고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에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지 3년 만에 작업중지권 행사 건수가 30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 발생 시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상 보장된 권리인 작업중지권이 이제는 대표적인 안전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다.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했으며, 그간 국내외 113개 현장에서 총 30만1355건이 행사됐다.하루 평균 270건, 5분마다 한번씩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행사한
울산 동구는 5월 2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 동구지역 노사상생발전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사화합을 통한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분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HD현대중공업 이흥수, ㈜KCC울산공장 임재성, HD현대미포 김영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박규철, 울산대학교병원 고예진 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으며, 광동제이텍 김장식, 상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복자, 울산동구체육회 최민광, ㈜지원산업 이민재, 세화이엔지 로미오 씨가
경북도와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는 1일 청도군 청도읍 한재리에 있는 경북도 근로자복지연수원에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근로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4주년 노동절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는 지난 한 해 산업현장에서 선진노사 문화 정착에 공로가 있는 59명의 근로자가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고, 직장 동료가 전해준 꽃다발을 가슴 한가득 안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했다. 또한 함께 자리한 노사민정 관계자들도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근로자들의 노고에 아낌
호반그룹은 전국 사업장의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근로자의 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선물은 맡은 업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선물은 호반건설, 호반산업의 45개 공사 현장, 대한전선 당진공장, 호반프라퍼티의 아브뉴프랑 등 호반그룹 전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사 근로자 2000명에게 2억원 상당으로 전달됐다. 협력사의 외국인 근로자, 환경 미화원, 경비업체 직원 등도 대상이다. 선물세트는 가정식 간편식, 즉석밥, 라면 등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2024년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22일 구청장실에서 모범 환경공무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표창장은 가로 청소, 쓰레기 무단투기물 수거, 재활용품 선별장 내 재활용품 분류 업무를 수행하는 구청 소속 환경공무관 7명에게 수여됐다.한편, 강북구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모범 환경공무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2023년부터 모범 환경공무관 표창자를 5명에서 7명으로 증원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이 매일 깨끗한 아침을 맞이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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