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3개월 차를 맞은 인천 영종구가 기초 문화재단 설립 추진에 나섰다. 문화예술 정책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취지지만, 이미 구청과 영종구문화원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20억원 넘는 예산을 들여 별도 재단을 설립할 필요가 있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고품질 나100% 원유를 앞세워 지난 5월 론칭한 프리미엄 데일리 그릭요거트 브랜드 ‘파머스그릭’ 5종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발효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요거트의 출발점인 ‘우유’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파머스그릭’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이 1,000억 달러에 가까워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3개월 연속 900억 달러를 넘는 기록도 세웠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44억 7,000만 달러로, 4개월 연속 40억 달러를 웃돌았다. 반도체 시장의 활황은 8월에도 계속됐다. 반도체는 HBM과 DDR5 같은 고부가가치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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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개발도상국 해양 인재를 미래 해기 전문가로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과정인 ‘2026 스마트통합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의 3개월 대장정을 본격 시작했다.연수원은 지난 9월 3일 부산 영도 본원에서 11개국 해양계 대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교식을 열고 공식 훈련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기교육 인프라와 실습선을 활용해 개도국 해양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육상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당근마켓과 ‘기간제근로자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원의 휴가·휴직 및 중도 퇴직으로 인한 대체인력을 신속하게 확보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학교 등 시교육청 산하기관은 3개월 이내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때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알바’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단, 지원자 심사, 채용 결정 및 근로계약 체결 등 채용 절차에 관한 권한과 책임은 기존과 같이 해당 학교와 기관이 담당
신한은행이 고금리 가계대출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해 온 가계대출 금리 인하 지원을 26일부터 1년 더 연장한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연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상생금융 프로그램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작년 7월 18일부터 1년간 9.8%를 넘는 가계대출 금리를 9.8%로 낮춘 조치를 이어가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2026년 7월 기준 금리가 9.8%를 초과하고 잔여 만기가 3개월 이상인 가계대출이다. 별도 신청 없이 금리
카카오가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회사를 나누면서 주가를 평가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카카오톡과 금융·콘텐츠·모빌리티 등 여러 사업이 한 회사에 묶여 개별 사업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기 어렵다는 '복합기업 할인'이 저평가 요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됐다.국내외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각 사업 부문의 가치를 따로 더해 계산하는 부분합산가치평가 방식으로 추산한 카카오그룹의 잠재가치는 34조2000억원이었지만 최근 3개월 평균 시가총액은 그 절반 수준인 16조8000억원에 그쳤다. 카카오는 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일원에서 추진 중인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시는 20일 제1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업의 건축·경관·교육·환경·교통·재해 등 6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이 지난 5월 12일 통합심의를 접수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26일 정비구역 지정·고시 이후 약 8개월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과 통합심의까지 주요 절차를 마쳤다.통합심의안에 따르면 대상지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콘텐츠와 음식, 화장품 등으로 세계인의 일상을 채우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나아가자"고 주문했다.17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14∼15일 미국 로 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 LA 2026'과 '올리브영 페스타' 현장을 찾아 "'문화가 미래 산업'이라는 믿음으로 CJ의 문화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 회장이 미국을 찾은 것은 지난 5월 개점한 올리브영 1호점과 미
신한은행이 최고 연 9% 금리를 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적금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자유적립식 신상품 '신한 적금 9단'을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층과 처음 적금 거래를 시작하는 고객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한 상품이다. 기본이자율은 연 3.0%이며 우대이자율은 최고 연 6.0%포인트다. 월 납입 한도는 30만 원이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직전 6개월간 신한은행 예·적금 및 주택청약 상품을 보유하지 않으면 연 5.0%p, 신한카드 결제실적을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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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TN ‘사막에서 기회의 땅으로… 중국·이집트, 전방위 협력 심화’ 보도
중국과 이집트의 관계는 개별 인프라 프로젝트 중심에서 투자와 고용, 시장을 서로 연결하는 보다 포괄적인 협력으로 전환되고 있다-CGTN이 중국과 이집트 간 협력이 산업 프로젝트를 넘어 보다 폭넓은 경제·전략적 관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와 중국으로의 이집트 농산물 수출 확대, 그리고 수교 7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의 광범위한 의미에 주목했다.아래는 기사 전문이다.중국과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 인근 사막 지역에 공동 경제무역협력구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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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중학교 2학년까지 생성형 AI 사용 1년 금지…고교도 동반형 챗봇 차단
뉴욕시가 2026-27학년도부터 2-K부터 8학년까지 학생의 생성형 AI 사용을 1년간 막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유예 조치는 약 60만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3분의 2가량에 적용된다.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르 새뮤얼스 교육감은 이번 조치를 미국 내 학교 대상 생성형 AI 제한 정책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사례라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사용하는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는 모두 금지되며, 동반형 챗봇은 고등학교를 포함한 전 학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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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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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디오, 제주 원도심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내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디오’의 창작 공연 ‘도시는 소리를 남긴다’가 5일 오후 5시 제주아트플랫폼 다목적홀B에서 열린다.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 속에서 사라져가는 공간과 그곳에 켜켜이 쌓인 사람들의 기억을 음악으로 기록하고자 기획됐다.‘트리오 디오’는 이날 제주의 옛 중심지였던 원도심을 거리와 건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낸다.공연의 중심에는 작곡가 이주성의 창작곡이 자리한다. 제주 원도심을 소재로 새롭게 작곡된 작품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의 언어로 선보이며,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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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러스 신인섭 이사, 소유 주식 수량 2000주 보고…소유 지분율 0.04%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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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삼성 갤럭시 워치, 가족 건강 관찰 도구로 확장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건강 관리 범위를 개인에서 가족으로 넓히고 있다. 삼성 헬스에 가족 프로필을 추가하고 삼성 계정을 연결하면 보호자나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징후가 나타났을 때 본인이 아닌 사람이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구조다. 삼성전자는 9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갤럭시 워치 기반 심장 건강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기능은 건강 지표 측정 항목을 골라 선별적으로 공유할 수 있다. 공유할 수 있는 항목은 걸음, 운동, 수면, 체중, 체성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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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충주 두 도시 예술인의 8가지 다른 시선들
전북 정읍시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정읍과 충북 충주 예술인 8명의 서로 다른 시선을 한자리에 모은 ‘정읍×충주 문화예술교류전’을 새암아트브리즈에서 열고 있다.지난 4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두 도시, 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10월 2일까지 이어진다. 두 지역 예술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예술을 통한 문화적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전시에는 정읍 작가 하영석·김선임·이승연·김현옥 씨와 충주 작가 장명남·최양희·유순상·권연정 씨 등 모두 8명이 참여했다.작가마다 다른 개성과 시선을 담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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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넘어 청춘이 만나는 날…춘천 대학연합축제
강원 춘천지역 5개 대학 학생들이 학교의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2026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피어봄:來’‘가 10일 한림성심대학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송곡대학교가 참여해 대학 간 교류를 넓히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청년문화의 장을 만든다.올해는 춘천시와 대학,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가 함께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확대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축제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별 동아리 공연과 체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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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교육감 "체육고 설립 여부, 12월까지 결론"
전임 김광수 교육감의 공약인 제주체육고 설립 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 왔던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전문가 논의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고 교육감은 9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체육고 설립 여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오경남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오 의원은 "언론 보도를 보면 교육청은 9월부터 체육계, 지방자치단체 학부모와 체육 전문가 등 13명 내외로 TF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제주형 체육고 설립 여부를 결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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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의장 선임 다툼 장기화…민주당 즉시항고
경기도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1명이 제10대 의장 선임의결의 효력을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정지해 달라며 즉시항고를 제기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7일 수원지방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법원이 내린 집행정지 결정의 취지는 존중하되, 정지 방식을 ‘효력정지’로 명확히 하고 기간도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연장해 달라는 취지다.법원은 지난 8월 28일 의장 선임의결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며 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현재 안양시의회에서는 윤해동 부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