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우기수의원은 13일 열린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과 환경의 균형을 위한 대기질 개선사업과 악취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경남의 환경행정이 규제 중심에서 상생과 협력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우기수 의원은 먼저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사업’에 대해 “이 사업은 정부·지자체·대기업·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노후 방지시설 개선과 IoT 기반 배출관리 시스템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형 환경개선 모델”이라며 “도내 주요 대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40 용인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시의회 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여건변화 전망, 비전·추진 전략, 분야별 기본계획 등 환경계획을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환경계획은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2040년까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개발과 환경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안심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40 용인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여건변화 전망, 비전·추진 전략, 분야별 기본계획 등 환경계획을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환경계획은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2040년까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개발과 환경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안심도시 용인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1일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회의실에서 ‘친환경 ESG 행잉식물 키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단이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내재화하고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각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행잉식물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행잉식물은 실내 공기 정화 효과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식물로, 이번 활동은 직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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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의회가 1일, '원도심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임학중학교 학급 축소 반대 건의안'을 발의하며 교육당국의 학급 감축 논의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대표발의한 문미혜 의원은 "이 결정이 원도심 교육 환경의 심각한 훼손과 지역 소멸의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문 의원은 학급 감축으로 학급 수가 줄어들면 교사 배치가 감소하고, 이는 곧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수업 축소로 이어져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교과 및 체험 활동이 축소되고 급식 서비스까지 저하되는 등 교육 환
울산과학대학교 환경봉사 동아리 ‘UC플로깅’이 동구 봉수대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식품영양학과, 기계공학부, 성인학습자 푸드케어학과 재학생과 교수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책로 주변에 숨어 있는 플라스틱과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플로깅의 취지를 실천했다.식품영양학과 이강성 학생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산책로지만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쓰레기가 많아 찾는 재미가 있었다”며 “플로깅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더 느꼈다”고 말했다. 기계공학부 윤진희 학생은 “대학생활에서 마지막 플로깅일 것 같아
세종시 직원들이 자발적인 자원순환 기부를 6년째 이어오면서 환경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는 11월 28일 직원들의 기부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671만 원을 세종점자도서관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부금은 시 자원순환과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추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서 직원에게 기부받은 물품 1,171점을
디지털 전환으로 기업의 IT 인프라는 전례 없는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복잡성이 극대화되고 공격표면이 확장되며, 보안 사각지대가 빠르게 늘어난다. 가장 큰 문제는 기업이 어떤 자산을 보호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자산 기반 취약점 관리 기술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보안 모델을 구축하는 방법을 알아본다.1. 보이지 않는 위협 - 현대 IT 환경의 공격 표면과 자산 가시성의 기술적 과제2. 데이터 기반 위험 인텔리전스 - 자산 컨텍스트 기반 지능형 위험 평가 및 조치 방법3. 지속 가능한 보안모델
부산 사상구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AI 전문가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를 초청해 '제72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강은 'AI가 바꾸는 세상,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의 핵심 흐름과 미래사회 대비 전략을 다뤘다. 조 대표는 일상 속 AI 활용부터 산업 구조를 바꾸는 기술 변화까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강연에서는 개인 역량 강화와 AI 시대 대응 전략 등 실질적 내용이 강조됐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아이
성장과 환경의 공존을 이뤄낸 태화강의 기적을 다시금 보여줄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입법 공청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주최하고 울산시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법안’ 입법 공청회가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입법 필요성 및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4월 울산 지역 여야 3당 의원(김기현·김태선·윤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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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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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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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XRP=2억달러?…2035년 XRP 예측 '극과 극'
지금 2000개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면, 2035년 말 그 가치는 얼마나 될까?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한 달 새 7130억달러 증발한 가운데, XRP 역시 263억달러 규모가 사라지며 17.5% 후퇴했다. 그럼에도 XRP는 다른 자산보다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현재 XRP 가격은 2.1달러대지만, 여러 분석가들은 장기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시장 하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향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몇몇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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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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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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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 40주년 정기공연
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은 7일 오후 6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정기 공연 을 진행한다.공연은 사물놀이 판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과 비나리로 시작한다. 문굿은 문을 열어 신을 맞이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들인다는 의미다. 비나리는 고사와 굿에서 부르는 고사 소리로 관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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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중기위, ‘반도체특별법’ 의결…클러스터·인프라·특례 등 산업 생태계 혁신 본격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4일 산업통상자원지식재산소위원회 및 전체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특별법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총 8개의 개별 법안을 통합·조정한 형태로,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과 산업기반시설 설치, 인허가 의제 및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각종 특례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36년까지 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해 산업 전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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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엔피케이 신공장 기공…‘바이오 특화도시’ 기반 강화
전북 정읍시는 4일,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엔피케이㈜ 신공장 기공식을 열고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시와 기업 간 체결한 투자협약이 본격적인 사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자리로, 이학수 시장과 김상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엔피케이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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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이재명 대통령 자격 없다…북한 억류 국민 외면은 직무유기” 강력 비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문제에 대해 “처음 듣는다”고 발언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은 해당 발언을 “국가기본책무 망각이자 헌법상 직무포기 선언”이라며, 몰랐다면 대통령 자격이 없고, 알면서 모른 척한 것이라면 국민 납치의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나 전 의원은 “법도 내로남불, 인권도 내로남불”이라며, 미국과 캐나다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미국은 대통령부터 전직 대통령 특사까지 동원해 자국민을 송환하고, 캐나다도 고위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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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의원, 하안·소하·일직동 국비 5,625억 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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