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미국 순방 계기, 8월 25일 오후 워싱턴 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이 개최되었다.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이 대통령이 임석했으며, 주관단체인 한경협 류진 회장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 현대차 정의선 회장, LG 구광모 회장 등 총 16인의 국내 기업인과 NVIDIA 젠슨 황 CEO, Carlyle 그룹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 등 총 21명의 미국 기업인이 참석했다. 양국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4일 시사 월간지 ‘뉴스메이커’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됐다. 이 박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로 혁신사업단 부문 혁신 리더에 뽑혔다. ‘2025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명훈 미연방총한인회 총회장, 하철경 한국예총 명예회장, BTS, 이정재, 손흥민 등 사회적
영남대학교가 국제개발, 보건의료,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융합교육·연구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혁신의 장을 열었다.지난 25일 영남대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열린 ‘YU 융합교육연구 혁신 프로젝트’ 선포식은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의료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남구 김옥흔 부구청장,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등 영남대학교 주요 보직교원, 지자체, 산학협력 및 연구기관 관계자,
25일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양국의 주요 재계 인사들이 총출동해 한미동맹을 ‘기술 동맹’으로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는 한미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이 50명 가까이 참석했다. 특히 반도체·방산·자동차·에너지·AI 등 양국의 미래 협력 분야로 꼽히는 분야의 기업인들이 집결해 주목을 끌었다.한국 정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김용범 정책실장, 김정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주요 재계 총수들이 잇따라 출국길에 올랐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4일 오후 3시 50분경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이날 정오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출국하며 “열심히 하겠다”는 짧은 각오를 밝혔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에 약 5조 원을 투자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후공정 공장을 건설할 계획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24일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최 회장은 이날 낮 12시쯤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해 “열심히 할게요”라는 짧은 각오를 밝히고 출국했다. 김 부회장은 12시 10분, 구 회장은 12시 30분쯤 도착해 출국장을 향했으며, 구 회장은 가볍게 인사만 남긴 채 발걸음을 재촉했다.이 회장은 오후 3시 50분쯤 같은 장소에 도착해 별다른 발언 없이 미소로 응답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에 국내 대표 기업 총수 등 15명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이들은 마스가 프로젝트로 대표되는 조선부터 반도체와 원전 등까지 전방위적 한미 경제 협력을 통해 양국 동맹 강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19일 재계와 ‘팀워크 다지기’를 했다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세부 내용을 조율할 관세협상의 최종 결론에 따라 한국 경제의 앞날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원팀 모드’를 강조하며 협조를 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순방 일정에 동행하는 경제단체장과 기업인들을 초청, 약 2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오는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이재용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하면서, 이 회장의 두 자녀 행보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남 지호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캐나다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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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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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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