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서울본부세관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4월 2일, 강릉시 옥계항 코카인 밀반입 사건과 관련해 코카인 운송 밀반입에 관여한 필리핀 선원 A씨와 B씨 2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미 하선한 공범인 필리핀 선원 4명과 마약 카르텔 조직원 6명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필리핀 선원 A씨와 B씨 2명은 2025년 2월경 중남미에서 활동하는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과 모바일 메신저 Whats APP 등을 통해 중남미에서 생산된 코카인을 ‘L호’ 선박에 적재하여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또 다른
경기 수원시가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에 참가할 중소기업 4곳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IFA는 오는 9월 7~9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소비자가전 전문 박람회다.시는 현지에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참가 기업에는 9㎡ 규모 독립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임차·장치비의 90%와 통역·운송·항공비 등 맞춤지원금을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스 비용의 10%와 그 밖에 체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모집 대상은 수원지역 창업·중소 제조기
제주도가 정부의 거듭된 압박에도 불구하고 버스 요금 인상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도민들은 고물가 시대에 엎친 데 덮친 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왜 하필 최악의 시기에 인상을 추진하는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대중교통위원회는 최근 버스 운송 원가 상승과 경영난 심화를 이유로 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계 경제가 이미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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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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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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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호주서 '최고 혁신상'에 선정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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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선대위 “국힘, 대권놀음에 국민 외면”…민심 정책 반영 ‘약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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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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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소환에 불응한 김건희 씨에게 2차 소환 통보를 했다. 15일 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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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영국 런던서 글로벌 투자 시장 공략 강화
한국거래소가 글로벌 금융 중심지 영국 런던에서 유럽 자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으로 한국 투자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매력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1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한국거래소는 영국 런던 바버서전홀에서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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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1분기 시멘트 내수 21.8% 감소
1분기 국내 시멘트업계의 내수실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극심한 건설경기 침체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후방산업인 시멘트산업도 당분간 심각한 내수부진과 매출감소, 이익악화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16일, 2025년 1분기 시멘트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1.8% 급감한 812만톤에 그쳤다고 발표했다.최근 5년간 1분기 내수 판매중 가장 낮은 수치이며 지난 2023년 1,201만톤을 정점으로 2년만에 무려 32.4%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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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첨단소재, 1분기 매출 202억원...전년비 79%↑
대진첨단소재가 2025년 1분기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번 실적은 코스닥 상장 이후 첫 분기 성적표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이 79%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7%를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해외 법인의 법인세 배분 영향으로 2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은 미국 및 폴란드의 생산 설비 확대에 따른 매출 상승이 실적 개선에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 개선에는 해외 법인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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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기록되지 못한 역사, 기억되어야 할 이름들' 특별전 개최
인천 출신 하와이 한인 이민 1세대의 삶과 유산을 재조명하는 특별기획전 ‘기록되지 못한 역사, 기억되어야 할 이름들’이 인천시 중구 송학동 구 제물포구락부에서 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