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자율주행 AI 모델과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를 개최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 자율주행 AI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챌린지 참가자들에게는 실도로 환경 기반 학습데이터 셋과 자체 개발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이 제공된다. 제공 데이터는 과기정통부와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기업 등이 2021년부터 추진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결과물이다.올해 챌린지 주제는 3개 분야로, 고도화된 인지 능력과 예측 능력을 요구하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운영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아 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는 산업별 업종단체·대표기업·학계·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 기구로, 현재 인공지능 분야를 비롯해 기계·철강 등 20여 개 업종에 인적자원개발협의체가 설치됐다.협의체는 조사를 통해 해당 산업 분야의 인력 부족, 미스매치 등의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인력 양성
충남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재난안전기술 공모’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재난안전 분야의 혁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도내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단체 및 기관이며, 재난안전 분야의 문제해결과 독창적인 기술 발굴 등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접수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 누리집 내 소통마당 → 참여마당 →공모전에 접속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타당성, 기술성
충남 당진시가 국가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당진시는 24개 기관과 ‘당진 청정수소 생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7월 29일 예정이었던 업무 협약식을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수해 피해 상황을 고려해 서면 협약으로 전환해 진행했다.이번 협약에는 충남도, 당진시를 비롯해 단국대, 세한대, 신성대, 호서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전KDN,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연구기관, 한국남동발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유럽연합의 대표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 연계 국토·교통 분야 파트너십 프로그램 중 ‘탄소중립 분야’ 과제를 수행한다.3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호라이즌 유럽은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스마트 도시 등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유럽연합과 전 세계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공동연구 플랫폼이다. 이번 과제는 ‘건축 환경에서의 청정에너지 통합’ 과제로, 건물을 단순히 전기를
경북도는 29일 구미코에서 금오공대 구미시 시·도의회 기업 대학 등과 함께 금오공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지원을 위한 지·산·학·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구미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는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 30개 대학을 지정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4월 공모를 시작해 5월에 18건 25개 대학
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000일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원도시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25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 울산,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적 정원도시 도약을 목표로 울산이 나아가야 할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원도시 가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의 역할, 울산형
충북 충주시의회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가 지난 18일 충주시보건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경북 상주보건소 현장 견학도 실시했다.정용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명철, 고민서, 이옥순 의원으로 구성된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는 난임치료기관과 분만의료기관, 소아 응급실이 부재한 충주의 현 상황을 인식하고 저출산과 함께 늘어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에 대응하기 위한 모자의료진료기관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7명, 연구기관 관계자 4명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2025년 구제역 백신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국내 구제역 백신 연구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고,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차세대 백신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검역본부를 비롯해 관련 산업체, 학계, 연구기관 등 총 7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워크숍은 건국대학교 송창선 교수의 기조 강연 ‘글로벌 동물용 백신 개발 현황과 미래 Disease-X 대응 전략’을 시
국민의힘 김민전 국회의원은 5일 교원 연수휴직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도 간 제도 운영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현재 3년 이내로 정해진 연수휴직 기간을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함으로써, 교원들이 개인의 연수 목적과 주기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연수휴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교육공무원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연수를 목적으로 휴직할 경우 3년 이내의 연수휴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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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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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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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 일대 정전… 버스가 전기 시설 들이박아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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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오징어난전, 특별 친절교육 및 자정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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