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14일 오후 창녕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 공사 완공 전에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시설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보완하도록 하여 성실 시공·감리 유도로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품질자문단에는 소방공무원 3명, 소방시설관리사 등 자문위원 3명, 공사현장 관계자 2명 등 총 8명이 참석해 ▴소방시설 현황 확인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 검수 ▴주요 결함ㆍ하자 발생 원인 분석
충북 옥천군이 17일 항의 집회까지 열며 사업장 진·출입로 허가를 요청하는 대전시척수장애인협회와의 갈등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대안을 제시했다.협회는 지난해 부터 옛 경부고속도로인 군북면 증약리 한 군도로부터 협회가 운영하는 사업장까지 연결되는 진입로 허가를 요청했다. 진입로가 없으면 300m 정도을 더 가서 우회해야 한다는 것.하지만 군은 “옥천과 대전시를 잇는 대덕터널에 인접한 구간이라 터널 300m 이내에선 연결을 금지하는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규칙’ 에 따라 진입로 설치가
함양군은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설 안전과 자연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먼저, 각 시설은 미리 배부된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자체 점검을 했으며, 군은 보고 받은 결과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진행하여 시설의 미흡한 부분까지 점검하며 안전한 시설 관리에 만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충북도와 함께 진행한 실증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시설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암모니아를 수소 추출 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안전기준 개정으로 암모니아를 열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 허용되면서 암모니아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기존에는 수소 추출 설비에 도시가스나 액화석유가스 등 탄화수소 계열 연료만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포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34개 초·중·고등학교와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등 시설을 유휴 시간대에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교 시설의 적극적인 개방, 개방 시설에 대한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학교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항에 대해 시와 교육지원청·학교가 공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포항수영장과 시청사 보일러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시설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단이 협력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마련한 것으로, 전문기관의 기술자문을 연계해 시설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포항수영장에서는 수질오염 예방과 관련된 주요 관리 절차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공단은 욕조수 순환여과 시스템 운전상태, 소독제 및 잔류염소 관리, 수질 측정기기 정확도 등을 합동 점검하였다. 이어 시청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과 세명대학교 학술정보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은 3일 건국대 중원도서관 숨스퀘어-3에서 이용자의 연구·학습 환경을 강화하고 ESG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술자료 및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 △열람실·전시·세미나 공간 등 시설의 상호 개방 및 공동 사용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환경·인권 기반의 ESG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협약 기관의 학생과 교직
관세청은 12월 3일부터 ‘무계목강관’을 유통이력 신고대상 물품으로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무계목강관은 용접 이음매가 없는 강관을 의미하며, 발전소, 석유화학 시설 등 고온·고압·내식성이 요구되는 시설의 특수 배관 자재로 사용한다.유통이력 신고대상은 관세법 제240조의2에 따라 사회안전 또는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현저한 물품을 유통이력 신고물품으로 지정, 수입자와 유통업자에게 유통 단계별 신고의무를 부여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철강 고관세 부과 등 통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산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에 직
거제시의회 박명옥 의원은 12월 1일 열린 제259회 거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거제상문중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시설의 개교 전 설치 완료를 촉구했다.박명옥 의원은 거제상문중학교가 34학급 966명 정원 규모에 2026년 입학 및 전학 예정 인원은 약 730명 내외로, 많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게 될 통학로가 현재 안전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더샵 디클리브 아파트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영주시는 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존에 추진했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사후관리 운영 협약으로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시는 현대화사업이 진행된 영주동·휴천동·상망동·하망동 일대 상수관로 280km와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수도 계량기 등 주요 상수도 시설의 운영을 한국수자원공사에 맡기게 된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35년 12월까지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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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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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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