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가 14일 5월 정례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증평군의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 재참여 결정에 따른 △음성군ㆍ진천군ㆍ괴산군 공동장사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음성군 외식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최재훈 달성군수는 5월 10일 오전 11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여해 주요업무를 보고·청취한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신성장 주력 산업 발굴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양산시가 '시장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를 주제로 5월 관리자회의를 지난 7일 진행했다. 이날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약속한 5대 정책목표와 11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공약사업 91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논의를 이어갔다. 부서에서는
경남농협은 7일 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경남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결산 보고, 올해 사업계획, 협의회 명칭 변경 개정 등 안건이 의결됐다. 기존 협의회 명칭은 '친환경 자원순환 경남협의회'로 변경됐다. /
이민은 바다다. 드넓은 대양처럼 사람과 사람을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배가 없으면 건널 수 없는 저 땅에 자식을 그리워하는 어머니가 살고 있다. 떠나는 자식의 뒷모습을 기억하는 어머니의 저녁은 혼자 떠드는 텔레비전 영상과 함께 잠이 든 팔베개 사이로 저문다.일 년에 한 번 서로의 얼굴
함양경찰서는 오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함양경찰서는 절도 범죄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도 필요할 것으로 보고 예방활동 추진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하고 있다. /정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습격범인 60대 남성이 22대 총선에서 야권이 과반을 넘길 것이라고 짐작해 이 대표의 대선 행보에 레드카펫이 깔릴 거라고 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범...
창원시 진해구 영길마을 주민들이 와성지구 산업물류시설 조성 사업으로 하루 약 500대의 트럭이 마을 도로를 통행하면서 각종 소음과 해양 오염 피해를 보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 인허가가 나게 된 경위를 밝혀야 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다.부산진해경제자유
19시간전
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송길영 빅 데이터 전문가의 “각자도생 핵개인화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강연을 보고 충격을 받은 바 있다. 내가 학생이었던 시절 교과서에서 “핵가족화”란 개념이 주목받았었는데 이젠 새로운 형태인 “핵개인화”라는 단어가 등장했다.역동적인 세상의 흐름 속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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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16시간전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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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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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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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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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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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음식물 처리 대란에 제주시, 봉개음식물 처리장 투트랙 카드 꺼내나?
이달 초 전주종합리사이클링센터 지하 1층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설에 대한 선제적 대응책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6시경 전북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센터 지하 1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하수 슬러지 배관 교체 작업을 하던 인부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전주권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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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3200억원대 증가"…우리금융에프앤아이, 1200억 유상증자로 NPL 투자 실탄 확보
우리금융그룹 계열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1200억원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유상증자 안건을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기자본이 3200억원대로 증가하게 된다.이를 통해 비은행부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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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매년 AI 칩 만든다…2년 주기 탈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이제 2년에 한 번이 아닌, 매년 새로운 인공지능 칩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젠슨 황은 "블랙웰 이후에 또 다른 칩이 있다고 발표할 수 있다. 우리는 1년 주기의 리듬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전까지 엔비디아는 2020년에 암페어, 2022년에 호퍼, 2024년에 블랙웰을 공개하는 등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아키텍처를 발표해 왔다. 5월 초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차기 엔비디아 아키텍처 '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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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예타 통과...'한국판 스타링크' 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개최된 2024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총사업비 3199.9억원, 사업기간 2025~2030년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은 저궤도 위성통신의 핵심기술 자립화 및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확보를 위해 2030년 초까지 6G 표준 기반의 저궤도 통신위성을 발사하고 지상국,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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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환율 불안에 기준금리 11회 연속 동결…인하는 하반기에나
한국은행이 23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무엇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목표 수준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일찍 금리를 내리면 인플레이션뿐 아니라 환율·가계부채·부동산 불씨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더구나 이날 한은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올려잡았기 때문에, '경기 부진을 막기 위한 조기 인하'의 명분도 사라졌다.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조차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원/달러 환율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