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19일 영암읍 달맞이복지센터에서 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외부 슈퍼비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전문요원 슈퍼바이저인 배은경 호남대 교수를 초청해 사례관리를 이해하고, 배움을 실제 영암의 사례에 적용해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자리. 먼저, 배 교수는 ‘사례관리 개념 및 이해, 개입 사례 등’ 강의에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지속성, 효과성, 효율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자치단체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119안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