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제22대 국회 임기 개시를 앞두고 경북지역 13명, 대구지역 12명 국회의원들에 대한 책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수적으로 거야 앞에 밀리고 질적으로 강야 앞에 움츠렸던 21대 국회처럼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태만적인 의정활동이 반복되지
최근 논의 되고 있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 추진에 대해 5일 일부 국회의원들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통합 문제에 대한 국회의원의 첫 공식 발언이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와 경북의 지역 및 비례 국회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모 호텔에서 총선 이후 처음으로 모인 자리에서다. 경북
올해 1분기 경북·대구 광공업생산과 수출입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등의 생산 부진과 함께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동북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북·대구 광공업생산은 지난
대구지법 제1행정부는 갑질, 직무태만, 수당 부정수령 등의 이유로 강등 처분을 받은 경북지역 기초지자체 공무원 A씨가 B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제기한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B 자치단체는 2022년 2월 15일 A씨에게 강등,
경북지역 봄철 산불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일~5월 15일 진행한 봄철 산불 대책 기간 동안 산불이 15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같은기간 발생한 봄철 산불 58건에 비해 건수는 74%, 피해 면적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8조50000억원 넘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의 ‘2024년 5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개 사의 시총은 104조2409억원으로 전달 대비 7.6% 줄었다.철강금속, 전기·전자, 전문기술 업종 등의 하락 영향이 컸다. 특히 포스코그룹 및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하락세가 시총 감소에 큰 영향을 끼쳤다.다만, 시총 100조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영양군 체육회는 5월 16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영양산나물축제에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비로 모은 210만 원 상당의 금액을 기부했다.‘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산나물축제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영양읍내 및 일월산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그중 영양군체육회에서 진행한 퍼팅의 달인을 모시는 체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색
지역 벤처투자 대표주자인 인라이트벤처스는 포항을 비롯해 경북지역 창업지원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 기술기업 투자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포항시 소재 기술기업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로봇 분야 기업이자 서빙로봇 ‘이리온’으로 알려진 폴라리스쓰리디가 최근 벤처캐피탈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폴라리스쓰리디는 포스코기술투자, 인라이트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미래에셋캐피탈, 하이투자파트너스, J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5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9일 발표한 ‘2024년 4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19개 사의 시총은 112조8202억원으로 전달 대비 4.88% 줄었다.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전문기술 업종 등의 하락 영향이 컸다. 특히 포스코그룹 및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하락세가 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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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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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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