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1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내 신뢰기업을 포함한 중소 건설사 대표와 실무자, 시군 건설산업 담당자 등 150여 명
6시간전
충남도는 1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도내 신뢰기업을 포함한 중소 건설사 대표와 실무자, 시군 건설산업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낮은 기술력과 자본력으로 인해 대형 건설사 협력사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하도급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교육에는 지에스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외주팀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 등록 절차와 기준을 설명했으며, 민간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HXD화성개발이 창업 48주년을 맞아 그간 성장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HXD화성개발은 1일 본사에서 이홍중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비전을 다졌다. 이날 기념식에선 30년 근속 임직원 7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모범사원 등 각 부문 우수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협력 업체와 고객, 지역 사회에도 감사를 전하며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홍중 HXD화성개발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시간은
8월, CBSI 68.2… 체감 건설경기 4개월째 내림세 지속하며 부진9월, 8월 지수보다 2.7p 낮은 65.5 전망… 경기 어려움 지속 전망 국내 건설경기지수가 8월까지 4개월째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9월 건설경기도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4일 ‘2025년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및 9월 전망’을 통해 2025년 8월 CBSI가 전월 대비 4.9p 하락한 68.2을 기록한데 이어 9월은 8월 실적지수보다 2.7p 낮은 65.5로 전망됐다고 밝혔다.건산연 이지혜 연구위원은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혹서기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전개한 ‘냉3 쿨픽 캠페인’이 산업재해 예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20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달을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추진하는 ‘냉3 쿨픽 캠페인’을 통해 이날 현재까지 모든 현장에서 단 한 건의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캠페인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밀착형’ 안전 대책이다. 얼음물 비치, 스프링클러 설치, 휴식 알리미 스티커 부착 등 세밀한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통해 실질적 효과를 입증했다.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안전과 품질 혁신을 앞세워 건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9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5일 충남 아산모종샛들지구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모델하우스에서 사전 품평회를 열고, 경기 과천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및 평택 고덕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 공사 현장을 ‘안전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 포상했다. 사전 품평회는 본격 시공에 앞서 자재·장비 및 공법 등을 미리 검증해 최적안을 마련하는 절차다. 서한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아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단지에 최고 수준의 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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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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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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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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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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