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참여예산은 지역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안한 사업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포천시는 ▲특정 계층에 한정돼 있지 않는 ‘일반 공모형’ 사업을 20억 원, ▲노인, 외국인, 청년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10억 원의 규모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 제안을 기반으로 한 사업 수요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공모는 포천시에 주소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이 밝았다. 뉴제주일보는 유권자의 주권 행사를 돕고자 도내 3개 선거구에 나선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을 정리했다.후보자들은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신 3고 여파에 침체한 제주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내놓았다. 특히 제주의 기간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해법들이 공약에 주로 담겼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에 의해 차별받고 있는 도민 물류 비용 저감을 위한 공약과 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공약도 잇따랐다. # 제주시갑 선거구(인적사항은 나이·주소·직업·학력·경력·재산신고
삼척시가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전면 폐지함에 따라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도록 확대한다.횟수는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 됐지만 체외수정 횟수를 구분없이 통합 확대해 최대 20회까지, 인공수정은 5회까지 지원되어 총 25회 시술비를 지원한다.난임 시술비 신청은 시술의료기관의 난임 진단서를 제출하고, 부부 모두 건강보험 및 보험료 고지여부가 확인되어야 하며, 여성의 주소
내달부터 생계·의료급여 등 사회보장급여를 주민등록상 주소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내달 1일부터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는 복지 급여와 서비스 대상에 12개 사회보장급여를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말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실제 거주지 주민센터에서도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사회보장급여법이 개정·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일괄적으로 확대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올해 1월 25일 기초연금 등 13개 사회보장급여부터 실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오는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외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기흥구가 구성한 특별 징수팀은 오는 26일까지 전국을 돌면서 체납자의 실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징수를 독려한다.이 과정에서 체납 사유와 체납자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징수가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이와 함께 재산이 없거나 행방이 불명확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 조치한다.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과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신
경남도는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2027년 이전까지 개식용을 종식한다는 계획을 18일 밝혔다.특별법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부터 신규 식용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 상인, 식품접객업 개설은 즉시 금지되며, 기존 업자들은 다음 달 7일까지 시설 명칭과 주소, 규모, 운영 기간 등이 포함된 신고서를 농장·영업장 소재지 시군 소관부서에 제출해야 한다.신고한 업자는 올해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철거, 폐·전입 예정일 등을 담은 이행계획서를
춘천시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다자녀 수도 요금 감면 요건 변경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아직 다자녀 가구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모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감면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을 방지한다.현재 시는 형제자매 세 명 이상이 '주민등록법'에 따라 신고한 주소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실제 수도 사용량에서 가정용 최대 10㎥의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기존 다자녀 가구 감면대상자 중 주소 변동 가구와 신규 감면 대상 가구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시
춘천시가 15일부터 30일까지 다자녀 수도 요금 감면 요건 변경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또한 아직 다자녀 가구 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모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해 감면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을 방지한다.현재 시는 형제자매 세 명 이상이「주민등록법」에 따라 신고한 주소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의 경우 실제 수도 사용량에서 가정용 최대 10㎥의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기존 다자녀 가구 감면대상자 중 주소 변동 가구와 신규 감면 대상 가구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감면 신청을 하면
파주시는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28일까지 ‘올해 상반기 전기이륜차 구매지원’ 신청을 받는다.상반기 파주시 이륜차 보급 대수는 50대이며, 보조 금액은 소형 이륜차 기준 최대 230만 원으로 차종별 성능과 규모 등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계속하여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단체이며, 개인은 1대, 법인은 3대까지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보조금은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자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임고면에 위치한 영천댐하류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영천댐 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참가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세정과 직원, NH농협은행 영천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 열띤 홍보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내·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방기경 인구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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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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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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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20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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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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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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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애' 비유한 홍준표, '찐윤 이철규' 겨냥 "패장이 설치다니, 무슨 낯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패배 후 어수선한 국민의힘의 당내 상황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불난집에 콩줍기 하듯이 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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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AI 등 신 IT기술 악용 금융범죄 확산 '경고등'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등 최신 IT 기술이 금융범죄와 결합돼 새로운 위협으로 대두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병호 금융연구원 금융혁신연구실장은 25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금융 및 통신 사기방지와 대응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최근 디지털 금융범죄 동향을 소개했다.⦁ "AI,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 악용한 금융범죄 대비해야"서병호 금융연구원 실장은 “생성형 AI가 비정형 데이터 처리를 잘하고 대화형 프로그램이라서 이용이 간편하다”며 “그런데 이것이 금융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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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IT] 어쩌면, 지금 AI는 과장일 수 있다
올해 국내 IT 기업 보도자료를 유심히 살펴보면, 한결같이 ‘AI’가 등장한다. 주로 자사 제품에 AI 기술을 적용했거나, 하겠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까지 화두였던 ‘DX’을 대신해 ‘AX’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표현도 빠지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AI가 업계의 가장 뜨거운 트렌드이다 보니 그럴 수 있겠다. 최첨단 기술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기업 이미지를 홍보하는 것에 비난하고 싶지 않다. 새로운 혁신 기술이 나올 때마다 이를 홍보마케팅에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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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무원 잇단 기업행...통신·포털로 이직
과기정통부 공무원들이 잇따라 IT업계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최근 장완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총괄과 서기관이 네이버클라우드로 이직할 예정으로 확인됐다.장 서기관은 30일자로 과기정통부에서 퇴직하고, 이후 취업심사를 거쳐 이르면 5월 말 네이버클라우드에 입사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리더 등 임원급 직위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정부 대관 업무가 아닌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 사업부서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네이버는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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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서울 도심 3만명 집회...“대중교통 이용하세요”
5월1일 노동절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심에서 수만명이 참여하는 노동자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경찰력을 배치해 교통 통제와 함께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오는 1일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2만5000명이 참여하는 노동절 집회‧행진을 한다. 오후 2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