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제품이다. 국가
경산시가 ‘2024년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사업비 18억2000만 원 중 국비 9억1000만 원을 지원받아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로봇을 실증·보급하고 관련 제품의 고도화 및 컨설팅, 맞춤형 교육, 로봇산업으로 사업 확장·전환 지원을 추진한다. 15일 경산시에 따르면 ‘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신제품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BZ-UP1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BZ-UP10’은 블루투스 5.3버전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정격 2W 출력과 고감도 마이크 장착으로 핸즈프리 기능이 돋보이는 웨어러블 스피커이다. 마그네틱 클립 고정 방식으로 스포츠웨어, 작업복 등에 손쉽게 착용하거나 금속면에 부착이 가능하여 일상생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제품의 섬세한 메쉬 디자인은 외부로 부터의 충격과 먼지 유입을 방지하며 IPX5 생활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환자에게 AI진단 및 맞춤치료를 제시하는 정밀 의료와 건강 관리 초개인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특히 환자, 의사, 병원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한 사람들까지도 웨어러블 기기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등 개인건강기록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미소정보기술이 건강 관리 초개인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흩어진 개인건강기록을 멀티모달과 생성형AI에 최적화된 ‘스마트빅’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건강검진 빅
소니 계열사 소니 써모테크놀로지가 23일,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웨어러블 에어컨 레온 포켓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체 표면을 차갑게 하거나 따뜻하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써모모듈을 대형화하고 방열팬을 탑재해 냉각 효율을 높였으며, 작동 소음도 줄였다.착용 시 옷에 열기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에어 플로우 부품도 개선됐다. 배기구가 셔츠 칼라 높이까지 연장된 비즈니스용과 짧은 캐주얼용 두 가지 형태가 제공된다.별도 판매되는 센서 레온 포켓 태그(REON POCKE
켐트로닉스의 계열사로 유무선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위츠는 삼성전기 모바일 무선전력전송 사업과 근거리무선통신 코일 사업 등을 인수해 2019년에 설립됐다.현재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과 무선충전기 패드의 무선전력 송신 안테나 모듈 등을 양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1차 공급사로 모바일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메타가 AI 기반하고 카메라도 탑재한 이어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메타는 이를 통해 이어폰이 사물을 확인하고 외국어도 번역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메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3명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메타 행보는 생성형 AI 확산 속에 몇몇 테크 기업들이 AI 기반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현재 시점에서 스마트폰과 독립적인 AI 기기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ㆍ머나먼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생성형AI HW 실전 무대
용인특례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먼저, 올해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메타 레이밴 스마트 글래스에 멀티모달 AI가 추가됐다는 소식이다.23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멀티모달 AI는 사진, 비디오, 텍스트,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 도구 세트다. 이를 통해 AI는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다.또한 멀티모달 AI의 추가는 웨어러블 기기에 있어서도 중요한 발전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AI 사용을 더 상호작용적이고 직관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레이밴 스마트 글래스에는 카메라와 5개의 마이크가 장
용인시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먼저 지난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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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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