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이 연수구에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정보현 의원은 그간 아픈아이 긴급병원동행 서비스 및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정책 도입을 제안하는 등 의회 5분 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실질적인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해 온 바 있다.정 의원은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연수구에도 지정ㆍ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며 “연수구 보건행정과의 적
10시간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3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세종 홍순황기자sony2272@cctime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병상 수를 기존 300병상에서 700병상으로 늘리는 대규모 신축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사는 이달 중으로 본관 개선 공사와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본관은 환자의 편의를 고려해 센터 중심의 통합 진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신관은 본관 2, 3층과 브릿지로 연결함과 동시에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본관에는 소아 응급실과 산부인과, 안과를 추가하고, 신관에는 ▲외상센터 ▲어린이 병동 ▲암센터 ▲임상시험 센터가 포함될 예정이다. 외상센터는 흉부외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 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경기도가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 등으로 공백이 우려되는 소아의료 대응을 위해 24시간 중증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하는 등 올해 소아진료기관을 13개 확충한다.도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고령화, 소아진료 기피 등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소아응급환자가 몰리면서 의료진 피로도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개선 대책’ 시행 배경을 설명했다.우선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지난 1월 공모를 거쳐 권역별 1곳씩 분당차병원, 명지병원
3주전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에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 시간대와 주말·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1곳씩 추가 지정됐다. 인천 서구는 청라국제도시 ‘청라좋은병원’과 검단신도시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을 어린이달빛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청라좋은병원’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보고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로써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의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2일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경남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낸 많은 도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청소년, 청년들의 훌륭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도민회의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일자리, 교육 문제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들의 삶의 행복감은 높지 않지만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도민회의에서 시기능 장애 디지털 치료제 업체인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국내 최초 소아 사시 디지털 치료제를개발해 지난
정부가 대표적인 필수의료 분야인 심장혈관 중재술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일반 시술의 1.5배 수가가 적용되는 응급 시술 대상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8년까지 총 10조원 이상 투자하기로 하고 △난이도, 업무강도 등이 높아 의료 공급이 부족한 외과계와 내과계 중증질환 분야에 5조원 이상 △분만, 소아 등 수요가 감소하는 분야의 인프라 유지를 위한 수요부족 대응 분야에 3조원 이상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운영에 2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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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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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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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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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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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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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불 날라'...광명소방서, 특별경계근무 돌입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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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창원천 준설은 허술한 검토절차 때문”
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창원시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대립했다. 환경단체는 창원천 준설 공사에 앞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창원시는 현재 준설 공사가 홍수범람대책으로 개발행위가 아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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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한시적 일자리 제공과 최저생활 보장을 돕기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550명을 모집한다.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광명 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새내기청년일자리 등 총 5개 사업이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미취업 청년 등이 모집 대상이다.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근무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근무 시간은 일일 3~8시간으로 사업별로 다양하다.임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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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검도팀, 제46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청 검도팀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광명시청 검도팀은 8강에서 대전시체육회를, 준결승에서 강팀 무안군청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달서구청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정병구 감독은 “계속되는 대회 출전으로 지치고 피로감이 쌓였는데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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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거짓말이 싫다고 하셨어
중국 작가 류츠신의 SF소설이 원작인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과 정치·역사 등 다양한 인류의 지적 유산을 녹여내고 있다. 인류를 알고자 라디오 같은 매체로 소통하던 삼체 외계인이 자신들을 신으로 부르며 기다리는 지구인과 연결을 끊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