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계획안을 담은 ‘2025~2026 동절기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먼저 지난겨울 폭설 대응
일본 프로야구가 소셜미디어 상의 악플을 자동 감지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다. 10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영국 시그니파이 그룹의 '스렛 매트릭스'로, 42개 언어와 이모티콘을 감지하며 SNS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악성 게시물이 발견되면 SNS 운영사에 신고하고 삭제를 요청하는 한편, 12개 구단과 정보를 공유하며 법적 대응까지 지원할 방침이다.해당 시스템은 국제축구연맹 월드
이메일 보안 전문기업 기원테크는 통합 이메일 보안 플랫폼 ‘이지플랫폼’에 AI/ML 기술을 탑재해 랜섬웨어 대응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이지플랫폼의 수신 메일 보안 솔루션 ‘리시브가드’가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중요 역할을 한다. 이 솔루션은 이메일 원문, 헤더, 첨부파일, 주소 등 전체 구성 요소를 분석해 정교하게 설계된 악성 메일도 탐지하며, 알려지지 않은 신종 랜섬웨어부터 지능형 지속 공격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이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효율과 안정성을 강화한 파워서플라이 ‘COOLMAX ELITE II’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COOLMAX ELITE II 시리즈는 500W, 600W 두 가지 출력으로 구성돼 다양한 시스템에 대응한다. 85%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발열과 소음을 줄였다. 또한 마이크로닉스의 2세대 GPU-VR 기술을 탑재해, 100% 부하 환경에서도 출력 전압 강하 없이 칼같이 일정한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21일 세종시 국세청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예방, 7월 23일 청장 취임 후 세정 변화를 이끌 국세행정 AI대전환 추진과 탈세조장, 불성실신고 플랫폼 등 불법세무대리 대응에 관란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임광현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행정에서 세무사의 역할은 중차대하고 앞으로 국세행정 혁신이 성공할 수 있도록 납세자와 기업의 현장에서 조력하고 있는 세무사와 날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세무사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임 청장 취임 이후 강력하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연일 충격을 주고 있다. 거대한 산업이 된 범죄집단은 사람들을 납치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하게 한다. 이들은 피해자를 정교하게 구성한 시나리오와 악성앱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이고 돈을 보내도록 유도한다.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통신사와 경찰 및 관계기관은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고, 실시간 통화 패턴 및 범죄자 음성 데이터를 비교해 범죄 의심 시 대응한다. 또한 악성앱을 차단해 피해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고봉수 시큐리온 대표는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여러 범죄에
님블뉴런이 '이터널리턴'의 다음 시즌 개발팀 조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한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님블뉴런은 최근 온라인게임 '이터널리턴'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시즌 업데이트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시즌8에서의 캐릭터 리워크, 시즌 조각 구성 등에서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내부 의사 결정 구조를 개선해 트렌드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 조정 이후 기획 부문 인력의 20~30%가 교체됐고, 다양한 분야
쿠팡이 '납치광고'를 반복해 온 악성 파트너사 10여곳을 상대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 쿠팡은 1일 "브랜드 가치 훼손과 업무 방해가 심각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쿠팡 파트너스는 블로그·SNS·홈페이지 등에 상품을 홍보하고 실제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수익으로 돌려받는 합법적 제휴마케팅 서비스다. 그러나 일부 파트너사들은 광고 화면에 보이지 않게 쿠팡 링크를 삽입해 이용자가 클릭하지 않아도 강제로 쿠팡 사이트로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약관과 운영정책을 반복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쿠팡은 이 같은
제주경찰청는 매년 외국인 관련 범죄 증가와 무사증 입국 허용에 따른 관광객 증가 등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외사기동순찰팀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중인 외사기동순찰팀은 기존 기동순찰대 소속 인력 중 외국어 능력 등 외사대응 역량을 갖춘 경찰관들을 선발해 구성한 외국인 전담팀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배치돼 외국인 범죄 예방 활동과 외국인 관련 112신고 시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외국인 전담팀은 총 3개팀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소통이 가능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에서 구동모터코어 공장 가동에 나섰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현지에서 준공식을 열고 새로 지은 폴란드 오폴레주 브제크시 공장이 10월 시제품 생산을 거쳐 12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폴란드 공장은 총 941억원이 투입돼 10만㎡ 규모로 건설됐다. 연간 12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2035년 신차 탄소 배출 제로 정책에 맞춰 전기차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이번 준공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시아 북미 유럽을 잇는 3대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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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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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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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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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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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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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공공기관 최초"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 체계 이행내역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내역 ▲안전점검 이력 ▲위험성 평가 ▲교육 이력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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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국세수입 289조6천억원…전년比 34조3천억원↑
올해 9월까지 국세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조3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세수 증가를 견인했다.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5년 9월 국세수입 동향에 따르면, 1∼9월 누계 국세수입은 289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조3천억원 늘어난 규모다.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대비 진도율은 77.8%로 전년 동기보다 높고 최근 5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세목별로는 법인세가 76조원으로 전년 대비 21조4천억원 증가하며 세수 증가를 주도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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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국내 최초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선봬…"친환경 패키지 혁신 선도"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100% 재생 MR-PET을 적용한 칠성사이다를 출시하며 친환경 패키지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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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정부 주도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 지방교부세가 든든하게 뒷받침"
행정안전부는 10월 31일 지방교부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을 확정했다.보통교부세는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표준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만으로 재원을 충당할 수 없는 재정 부족단체에 재원을 보전해 주는 제도로, 세원 편중과 재정 불균형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은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지역경제 회복에서 시작하는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지역경제·민생회복 선도적 지원, ▴포용성장을 위한 지역공동체 연대 촉진, ▴비수도권 지원을 통한 균형성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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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주 보문호 불꽃·드론쇼 전격 취소…"경호 차질·안전사고 우려"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준비해온 대규모 불꽃쇼와 드론쇼가 안전 및 경호상의 이유로 잇따라 취소됐다. 갑작스러운 취소 결정에 축제 분위기를 기대하던 시민들의 아쉬워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 등에 따르면 경주 보문호 수상 공연장 일대에서 이뤄지던 멀티미디어쇼가 지난 29일부터 중단됐고, 오는 1일 다시 시작될 예정다.한화 측이 31일 오후 정상들의 만찬 때 보문호 일대에서 진행하려던 불꽃쇼와 드론쇼도 취소됐다.불꽃쇼를 준비해온 한화그룹은 당초 이날 경주 보문호를 배경으로 5만 발의 불꽃과 2000대의 드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