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조성되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제주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로 지원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신청 상한면적 660만㎡ 중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
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ISA는 예금·펀드·ETF·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통합 관리하는 계좌를 말한다. 세제 혜택을 활용해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주식·채권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직접 운용할 수 있는 ‘중개형 ISA’ 신규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KB자산운용은 개인투자자들이 중개형 ISA를
안산시는 시 경제사절단과 독일을 방문 중인 이민근 시장이 19일 우호 협력 도시인 아헨특구시를 방문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를 홍보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상록구 사동 ASV 지구의 잠재적인 투자가치를 직접 소개하며 “이미 산·학·연·관 간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업 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될 경우 세제 혜택과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돼 그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
인천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에 나선다.시는 17일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시와 강화·옹진군 관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제공받는 지역을 뜻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시는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 관련법인 '지방자치
김해시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연구소기업의 공유공간으로 사용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낮은 임대료와 세제 감면으로 사업 공간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김해시는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해소하고, 의생명산업 등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모에 응모해 2021년 12월 최종 선정됐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강소특구 배후인 서김해
수도권 등에 1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 4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는다.또 인구감소지역에 조성될 소규모 관광단지는 10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지역특화형비자 할당 인원은 현재 1500명에서 2배로 확대된다.기획재정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정부의 이번 방안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책이다. 생활인구와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정부로부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제주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신청서를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동시에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
인천시가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나서 결과에 관심을 모은다. 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최근 열었다. 시와 강화·옹진군 관계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기회발전특구는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 지원을 받는 지역을 일컫는다.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난 22일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이승수 회장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이
금산경찰서가 1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금산누리어머니회와 함께 학교 별 추천으로 선정 된 위기청소년 5가구에 대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위문 활동은 매년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을 선정해 쌀, 고기,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위문활동은 지자체, 보건소, 상담소, 전문기관, 협력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합협의체 회의 시 선정된 위기 가정 1가구를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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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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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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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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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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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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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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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천적 제주유나이티드에게 마저 패하며 7경기 무승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대구는 6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에서 제주와의 경기에서 0-1로 졌다. 정재상을 중심으로 박용희·김영준의 젊은 피로 공격진을 꾸몄다. 중원은 박재현·벨톨라·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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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7년까지 '개식용' 종식"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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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찬대 "22대 첫 법안은 25만원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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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담배꽁초 등 사소한 부주의 화재, 예방하자
최근 많은 노력으로 화재가 감소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음식물취급,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다.부주의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그 요인에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가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우리는 이러한 사소한 것들로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해야하며 예방방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첫째, 가스 사용 시 자리를 비우지 않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밸브를 잠그고 외출할 때는 확인하고 외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둘째,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자. 감지기는 화재사실을 초기에 알려주며 소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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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크립토 사업 확장 지속...ETF 넘어 자산 토큰화도 정조준
글로벌 유력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선보인데 이어 금융 자산의 토큰화 사업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를 위해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도 활용하고 자산 토큰화 전문 스타트업에도 투자했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은 2016년부터 블록체인과 관련한 실험을 해왔고 2018년에는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 출신인 로버트 미치닉를 영입하며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블랙록 디지털 자산 사업 부문은 8800만달러 규모 수수료 매출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