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내달 스타강사 오대교를 초청하여 명사초청 학부모특강을 개최, 관심을 끌고 있다.진로진학 심층탐구 프로젝트 1탄인 이번 특강은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강남엄마의 교육전략’을 주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진학에 대한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이날 특강을 진행하는 오대교수능연구소 대표는 수능 전과목 만점을 맞으며 전국 1등의 신화를 써 내려 간 장본인으로, 현재는 MBC 공부가머니, YTN 생방송 뉴스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교육 컨설턴트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삭이 패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비가 잦으면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이나 흰가루병 등으로 인해 맥류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봄철 비가 자주 내려 습한 환경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약간 서늘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다며 철저히 대비하고 방제에 힘써 안정적으로 맥류를 생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최근 귀리에서 발생하는 잎마름병과 잎반점병 등은 증상과 피해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므로 면밀하게 살피고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차 안에서 발작을 일으킨 운전자를 목격하고 구조에 나선 30대 시민 영웅이 울산 남부소방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전지훈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26분께 남구 달동 한 마트 앞 도로 한가운데 정차된 차량을 목격했다. 차량이 도로 가운데 2분가량 멈춰서면서 뒤따르던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피해 지나가는 상황이 이어졌다. 차를 몰고 지나가던 전씨도 정차한 차량을 향해 경적을 여러차례 울렸다. 하지만 차량에서 반응이 없자 차에서 내려 멈춰선 차량으로 다가갔다. 차량에는 발작을 일으킨 운전자 A씨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인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0개 노선이 개방된다.테마노선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DMZ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려 10개 코스로 구성됐다.각 코스는 DMZ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군부대의 협조 하에 주요 구간에서는 차에서 내려 직접 걸을
창원상공회의소는 국토교통부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에 경전선 SRT 운행 증편을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창원상의는 최근 이들 기관에 보낸 건의문에서 “인구 100만 창원시는 도시와 도시를 잇는 핵심 교통수단인 철도교통에 있어서는 불모지에 가까운 실정”이라며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9월 1일 서울~창원 SRT가 개통됨에 따라 서울 강남지역으로 가기 위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이동하는 불편은 다소 해소됐지만, 지속적 인적·물적 교류 증대로 인한 수요를 해소하기에는 열차 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
목요일인 4월 25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부내륙,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오늘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중부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 어제 비가 내려 지표가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남부내륙,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산림청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창구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마을주민을 비롯한 경상북도․문경시, 경찰, 소방 및 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짧은 시간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 위험이 커진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병행했다.현장훈련은 △산사태 위험징후 감지 △상황판단회의 및 위험 상황전파 △대피 명령 △주민대피 등 일련의 대피체계를 촘촘히 점검하고 실제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훈련상황은 오후 2시를 기해 마을주민의
“미안합니다.” 언제부턴가 이 말을 들으면 세월호 희생자들이 먼저 떠오른다. 구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자주 기억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대한민국을 슬픔과 상처로 관통하는 세월호가 돌아오지 못한 지 꼭 10년이 됐다. 누군가는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선 그 기억을 잊어야 한다고 했던가. 하지만 세월호는 결코 감히 잊을 수가 없다. 계속 미안해하고 아파해야 한다. 그럴수록 대한민국에 안전의식이 뿌리를 더 깊게 내려 제2의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 터. 또한 유가족들의 슬픔을 달래주는 일이기도 하다. 인천일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유족을
광명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시행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같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광명시 관내 같은 공동주택에 사는 주민 20명 이상이 모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모임당 최대 1000만 원의 공동체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소통과 주민 화합, 탄소중립, 건강, 이웃돕기, 문화∙예술, 환경개선 등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 주도 사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심상정 녹색정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11일 22대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정계 은퇴를 예고했다.심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고 받들어온 진보 정치의 숙명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정계 은퇴를 예고했다.이어 심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민들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있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심 위원장은 “진보 정치의 척박한 제3의 길을 동행해 준 국민분들께 통절한 마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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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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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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