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이란과 이스라엘 사태와 관련해 16일 도청에서 비상경제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경남도는 비상경제 대응 특별팀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특별팀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경제통상국장이 운영총괄을 맡으며, 경제·산업·물가 대응 관련 부서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단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경제총괄팀, 수출기업지원팀, 산업에너지팀, 물가대응팀, 대외협력팀으로 구성해 기능과 역할에 따라 지역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최근 고물가 원인 중 하나로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과정과 과다한 유통마진 등이 지적됨에 따라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국민 눈높이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해 왔으며, 최근에는 농식품부․해수부․기재부․산업부․공정위․국세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TF’를 구성해 농수산물 유통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
인천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시는 30일 브리핑룸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따른 대응 계획' 기자회견을 열고, 5월 중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현장실사 준비를 위해 역량 총동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당위성 설명과 지지 호소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3일에는 정무부시장 주재로 현장실사 TF 회의를 연다.시는 인천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APEC 정상회의 최적지임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4·3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대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주요 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올해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4.3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인권 신장과 국민 대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주요 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올해 제
경상북도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올해 공공영역에서 98만여 명의 인력공급을 목표로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내실화, 내국인 근로자 지원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 등을 확대한다.먼저, 도는 농업인력 지원 시스템을 내실화한다. 10월까지 농번기 인력수급 지원 TF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업 진행 상황, 인력수급 현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농식품부, 시군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인력수급 지원에 신속히 대응한다.특히, 주요품목 주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추진되는 협업과제들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산림분야 협업활성화를 위한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산림청은 산림자원을 통한 공익실현과 국가 공동목표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그동안 타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일제 점검했다.점검에 따라 추가 협력계획이 없거나 공익적 가치가 낮은 협력사항 등은 전면 재검토하고 국민안전과 산림복지서비스 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협업과제를 발굴했다.주요 협업과제로는 △소각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 △실시간 산불
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을 구성해 주민 의견수렴 및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이날 보고회에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정주공간 140호 조성 및 매년 출생아수 200명 이상을 목표로 설정했다.세부적으로 청년 정주기반 구
청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및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기본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청도군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저출생 극복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수렴 및 회의를 진행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이날 보고회에서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정주공간 140호 조성 및 매년 출생아수 200명 이상을 목표로
강준현 국회의원은 22일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주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 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중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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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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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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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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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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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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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실종 30대 남성 보름만에 소재 확인…"신변 이상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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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줄 정말 기네"떡볶이 성지라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4일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오전부터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잡았고, 각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천막 아래 마련된 2000여개의 좌석에도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소매 차림의 시민들은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