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산업, 문화. 이 모든 것의 발전을 탄탄한 사회기반시설 없이 이루어나가기는 쉽지 않다. 이와 관련하여 2025년에도 도로, 상하수, 주차장 조성 등에 수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공직자로서 우리의 본분은 청렴에서 시작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의 삶은 훌륭한 길잡이가 된다.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청렴과 헌신으로 조선을 지켜냈다. 그는 개인의 사익이나 명예를 추구하지 않고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한 공복의 자세를 견지했다. 부패와 비리가 만연했던 시
최근 들어 전기 자전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전기 자전거는 전기 모터가 있는 자전거로, 빠르게 달릴 수 있고 속도를 유지하거나 언덕을 쉽게 오를 수 있다. 대부분 모델에는 페달 지원 모드가 있어 힘들이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등 조절이 가능하다. 운동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보조 기능을 아예 끌 수도 있으므로 전기 자전거는 훌륭한 통근 옵션이자 운동 옵션이다. 전기 자전거의 장점은 다양하다. 출근길에 교통 체증을 피하면서 빠르게 달릴 수 있고, 주차비를 낼 필요도
울산 남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임학수는 제18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자유형 92㎏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영훈은 2025년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2㎏급에 출전해 선발전을 1위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김만기 감독은 “비지땀을 흘려 훈련에 매진한 결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내외적으로 울산 남구를 알렸다”며 “선수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설계 착수...2027년 준공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근식 교육감, '학교급식 발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상 '라그하임'서 설날 이벤트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를 여는 디지털새싹, 상지대 이재형 교수 표창 영예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이재형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교수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디지털 새싹 캠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는 주관 운영기관으로 춘천교육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경찰서 여청수사팀 4분기 베스트경찰서
진주경찰서가 경남경찰청 주관 지난해 4분기 여청수사팀 종합 평가에서 1위로 '베스트경찰서'로 선정돼 16일 유공 직원 표창장과 인증패 수여식을 했다. 여청수사팀은 지난해 1분기 2위에 이어 4분기 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허귀용 기자 enaga@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모든 게 무너진다
올겨울은 유난히 춥다. 지금의 정치 상황을 빗댄 은유적 표현이 아니다. 정말 춥다. '왜 이렇게 춥지?'라는 궁금증에 찾아보니 올해보다 더 추웠던 해가 많기는 많았지만, 최근 추위는 제트기류 약화 때문이라는 설명을 자주 보게 됐다.제트기류는 대류권 상부나 성층권 하부에서 발생하는 강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선의 사랑꾼] 낮엔 배우, 밤엔 대리기사…‘N잡러’ 손보승, ‘가장’은 달랐다! 쉴 틈 없는 23살에‘아빠’의 일상 공개!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이 스튜디오에 출격,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아들 손보승의 모습을 목격한다.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선 23살 젊은 나이에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며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배우 손보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늦은 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어딘가에 도착한 손보승은 숨도 못 돌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손보승은 “안녕하세요. 대리기사입니다”라며 전화 통화를 이어갔고, 이경실은 처음 보는 아들의 모습에 말문이 막힌 채 놀란 토끼 눈이 되었다. 게다가 대리기사 일은 콜(고객의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노인은 차도 위를 걷는다
노인은 차도 위를 걷는다. 차들은 이 광경이 익숙한 듯 그를 비켜 간다. 사람들은 그에게 인도로 다니라 권유하거나 그를 도로 밖으로 안내하려 시도한다. 노인은 손사래를 치며 거절한다. "돈 뺏어가요." 보도 위에서 너비 1m 이상의 손수레를 끌면 범칙금 3만 원을 부과한다. 이 충격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의 바둑연대기] 바둑은 강적을 만나야 기쁘다
백운거사 이규보는 많은 바둑 시를 남긴 고려 후기 문신이다. 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은 이규보의 시문집이다. 백운이라는 이규보의 호는 절집에서 객스님의 자리를 뜻한다. 흰 구름처럼 떠돌아다니며 풍월을 읊고 바둑을 두었던 이규보에게 지극히 어울리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