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5일 각각 영남과 호남을 찾아 당원과 민심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의원는 '내란 종식'을 강조하면서 당심을 끌여들였고, 박 의원은 '통합과 협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주재한 핵심 당원 조찬 간담회에서 "개혁 입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키고 이재명 정부가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에서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정권은 교체됐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함안과 20일 창원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심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이 참여했다.연수는 ▲서클* 운영의 실제와 사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서클 실전 강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서클 방식을 활용한 소통 활동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서클: 참가자들이 원형으로 둘러앉아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민주적 대화 방식.‘학부모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AI 코딩 툴 커서를 개발한 애니스피어가 AI 기업 코알라를 인수하며 깃허브 코파일럿과 경쟁을 본격화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8일 보도했다.코알라는 AI 기반 CRM 스타트업이다. 애니스피어는 코알라 엔지니어들을 영입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1코알라는 2025년 9월 운영을 중단한다. 애니스피어는 코알라 핵심 엔지니어들만 영입해 별도 엔터프라이즈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코알라는 5개월 전 15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지만, 기업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한류원조 태권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다’라는 슬로건으로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21개국 4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참가자
제11회 무주반딧불이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탁구협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 18일에는 무주·진안·장수 지역 시니어부 경기가, 2~3일 차에는 일반부 개인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