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자동차 수출 국내 1위 항만인 인천항에서 중동과 CIS 지역으로의 수출이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담회가 마련됐다.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상담이 총 200여건 진행되는 등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4일 오전 10시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중동, CIS지역 바이어 30개사가 모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항만공사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인천 중고자동차-부품 수출상담회'를 위해서다.인천 연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번에 세계 최대시장인 미주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뉴욕을 찾아 시장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군 이 군수는 지역 내 중소기업 9개 업체와 함께 뉴욕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꾸려 17일∼22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세일즈 군정을 전개하고 있다.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맨하튼에 위치한 뉴욕경제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자리를 마련해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께 감사를 표했다.이어 “세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에서 근무할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음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모 세대를 고용하면 쵣 360만 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해 적극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을 확보하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2023년 정규직 전환율 76%로 우수 일자리 사업 모델로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양극화가 더 심화됐다.올 1분기 동안 중소기업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 등 안정성 지표가 모두 나빠진 반면 대기업은 모두 개선됐다.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우선 성장성 지표를 보면 대기업의 매출 성장률이 -1.3%에서 3.0%로 크게 개선됐다. 반면 중소기업은 -1.3%에서 -6.1%로 크게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도 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4%에서 5.7%로 증가했고, 이자보상배율도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영
지난해 홍콩을 찾아 딸기 세일즈로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번에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주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뉴욕을 찾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내 중소기업 9개 업체와 함께 뉴욕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꾸려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세일즈 군정을 전개하고 있다.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맨하튼에 위치한 뉴욕경제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정부가 유망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전담 디렉터’ 매칭을 통한 밀착관리를 추진한다. 스케일업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조달 지원을 위한 ‘릴레이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기획재정부는 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업 성장 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성장 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했다.성장 역량과 의지가 높은 유망 중소기업과 예비 중견기업 100개를 선정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3년간 밀착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선정되는 100개 기업은 신산업 진출,
KoELSA의 승강기안전기술원 연구개발실 황선민 차장이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남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경남 중소기업인 대회는 지난 5월 23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후속으로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중소 벤처기업인의 성과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했다.KoELSA 연구개발실 황선민 차장은 국내 1호 승강기 인증 및 신기술
지방선거로 출범한 민선 8기 지방정부 임기가 반환점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민선 8기 2년차를 시작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경제'를 강조했다.수원시는 기업·투자를 유치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 되살리기에 의지를 끌어올렸다. 행정력을 집중해 성과와 결실을 일궈냈다.유망 기업이 미래를 꿈꾸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오늘을 만들고 있는 경제특례시 수원시 노력을 살펴봤다.기업과 동행 노력에 맺은 결실민선 8기 첫 공약으로 기업 유치를 내건 수원시는 2년 차에 첨단기업 유치라는 결실을 맺었다.지난해 7월 국내 최대 규모 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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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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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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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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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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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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