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연재와 패널 전문기업 포이에마맥월㈜가 황산마그네슘 보드를 활용한 모듈러 하우스 내화 실험에 성공해 차세대 건축 자재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포이에마맥월㈜는 지난 13일 강원도 영월에 본사를 둔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이룸에서 황산마그네슘 보드와 EPS를 심재로 한 패널을 활용해 모듈러 하우스 내에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해 내화 실증 실험을 시행했다.이날 포이에마맥월㈜는 현장에서 조립식 구조물 내부에 목재를 넣어 실제 불을 붙여 화재가 실내·외로 확산하는지를 직접 검증하는 실험을 했다.이 실험 결과
한국도로공사는 ESG경영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2025년 ESG 우수과제 경진대회를 진행해 우수한 5개 과제를 선발했다.공사는 2021년부터 ESG 우수과제 경진대회를 시행해 다기능 개방형 휴게시설 설치, 공공기관 기술마켓 통합, 친환경 저탄소 콘크리트 개발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적용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본사 및 산하기관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다양한 성과 중 우수과제를 포상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올
충북 청주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2만5788건에 대해 274억원을 부과했다.전년 대비 1억8000만원 증가했다.부과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 및 신고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 트럭이다.납부 기한은 이달 말까지이며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 지연 가산세 또는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충남 논산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2만8394건, 총 43억원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기준으로 부과되며 자동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가 대상이다. 단,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지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 명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
고령군은 26일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건립된 고령군 노인복지센터 준공식을 대가야읍 헌문리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고령군 노인복지센터는 2023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 착공하여 2025년 11월 연면적 905.07㎡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준공하였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 노인복지센터는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복지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기존에 군 노인회관이 건축한 지 30년 이상 되어 건물 노후가 심해짐에 따
예천군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식회사 대명에서 2일, 예천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대명은 수로관, 사각관, 옹벽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을 생산해 납품하는 회사로, 각별한 지역 사랑과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으로 2020년부터 매년 예천군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냈다.심왕섭 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소중한
도로포장·콘크리트·사면관리·수리수문 등 주요 분야 주제 발표박선규 원장 “인프라 기술 발전 앞장… 국민안전 강화 일익”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일본 토목연구소와 ‘제11회 KICT–PWRI 교류협력회’를 개최, 양국 기술 개발 현황 공유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양국 교류협력회는 지난 25일부터 시작, 나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26일 건설연 일산 본원에서 진행된 공동세미나에서는
스페이스X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또다시 크레인 사고가 발생했다.1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노동자 에두아르도 카바조스는 지난 11월 콘크리트 벽을 세우는 작업 도중 크레인에서 떨어진 금속 지지대에 깔려 중상을 입었다. 그는 골반·무릎·경골 골절과 함께 목·머리·어깨 등에도 심각한 부상을 당했으며, 현재 스페이스X와 하청업체 CCC 그룹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이번 사고는 미 노동청이 신속 대응 조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스페이스X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황이다.
부평구가 인천 최초로 추진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치고, 30년 만에 콘크리트 안에 잠자던 굴포천을 구민들에게 돌려준다.구는 4일 부평1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구간 시점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물맞이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차준택 구청장은 사업 경과를 보고받은 뒤 복원구간 시점부 악취차단시설을 확인한 뒤 유지용수 제수변을 개방, 굴포천 복원구간에 하천유지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이다. 12월에 부과되는 2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트릭을 과세대상으로 하고, 과제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된다. 6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했는데 12월에 또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았다면 이는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초과하여 6월, 12월 1/2씩 부과된 경우이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한번에 부과된다. 과세기간 중에 소유권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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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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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잇다뱅킹서 숲체험 시설 예약…19일부터 서비스
앞으로 우체국예금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 '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우체국 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우체국 고객들은 별도 앱이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잇다뱅킹 앱에서 산림청의 산림복지시설 예약 플랫폼인 '숲e랑'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숲e랑은 산림복지시설 객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서비스다. 이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포드, 전기 밴 'E-트랜싯' 후속 모델 백지화…하이브리드 전략으로 선회
포드가 'E-트랜짓' 전기 밴의 후속 모델 개발을 전면 취소하며, 북미 시장에서 전기 밴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1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포드가 기존 E-트랜짓을 대체할 새로운 전기 밴 개발을 중단하고,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모델로 방향을 전환했다고 전했다.포드 E-트랜짓은 2021년부터 미국 캔자스시티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2024년 배터리 업그레이드로 주행거리를 확장했지만 기본적인 설계는 그대로 유지됐다. 당초 포드는 2026년 오하이오 공장에서 새로운 전기
믿거나 말거나…연말 산타 랠리 주목해야 할 알트코인 3선
연말이 되자, 가상자산 시장에서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연말 강세 국면에서 주목할 만한 알트코인 3종을 선정해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계절적 요인과 기술적 지표가 맞물릴 경우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먼저 MYX 파이낸스는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점이 핵심 변수로 꼽힌다. MYX 측은 MYX V2가 수개월간 개발돼 왔으며, 크리스마스나 연말 전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말 특유의 강세 환경이 더
베일 벗은 재규어 타입 00…"역대 최고의 승차감" 극찬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재규어의 차세대 비전을 담은 '타입 00' 프로토타입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타입 00은 언론 시승회를 통해 놀라운 편안함, 정제된 주행 감각,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하다는 분석이다.스티브 크로플리 오토카 매거진 편집장은 재규어 게이든 시험장에서 프로토타입을 시승한 후, 타입 00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