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의 안전성과 선원 복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현행 선복량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부모회장의 연임 제한을 없애 학교별 실정에 맞는 자율적 학부모회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도의
농협 비상임조합장과 상임조합장과 같이 2회 연임 제한을 담은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20일 전북 정치권과 지역 단위농협에 따르면 국회 농...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의 안전성과 선원 복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현행 선복량*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2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복량 : 어선의 부피해양수산부는 자원 수준에 비해 과도한 어획을 제한하기 위해 1987년 「어업허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모든 근해어선에 대한 선복량 상한 제도를 시행해 왔다.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근해어업 3개 업종에 대한 선복량 상한을 폐지하는 것이다.이번 개정으로 총허용어획량 제도*가 잘 정착된
충남 금산군은 내년부터 큐알라벨이 부착되지 않은 인삼의 시장 출하 제한을 통해 안전인삼 유통체계를 본격화한다. 큐알코드에는 생산자, 연근, 생산지, 안전성 검사 이력 등 인삼의 생산이력과 안전성 정보가 담긴다. 소비자는 휴대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해 이러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생산이력 정보 등록 및 큐알라벨 발급은 지역 내 인삼박스 판매업체 및 금산수삼센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군은 올해 안전인삼 생산이력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 및 도매상인 등 인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위법행위 예방과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선관위는 선거일 전 180일인 5일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와 주요 위반 사례를 지자체와 정당, 입후보예정자 등에게 안내하고 예방·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공직선거법은 후보자 간 선거운동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불법 행위로 인한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일부 행위에 대해 제한을 두고 있다. 이 기간 교육감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은 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2026년부터 일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 이는 일본 규제 당국 요구에 따른 조치로, 계정 제한이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바이비트는 일본 금융청에 등록되지 않은 상태로 운영돼 왔으며, FSA는 일본 내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래소에 현지 승인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비트는 10월 일본 내 신규 사용자 등록을 중단한 바 있으며, 2026년부터 기존 사용자 계정에도 제한을 가할 방침
구글 크롬 인기 확장 프로그램이 사용자들의 AI 챗봇 입력 내용과 응답을 수집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안 연구업체 코이 시큐리티 보고서를 인용해, 어반 VPN 프록시가 2025년 7월 9일 배포된 버전 5.5.0 업데이트 이후 기본 설정으로 AI 챗봇 대화 수집 기능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확장 프로그램은 그동안 사용자의 실제 IP 주소를 숨겨 지역 제한을 우회하는 일반적인 VPN 기능을 제공해 왔다. 그러
성주군은 인구시책지원금의 실효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성주군 인구정책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 내용은 ▲정착지원금 중복 지급 금지 규정 신설과 ▲결혼장려금에 대한 연령 제한 폐지다. 정착지원금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성주군으로 전입하는 주민부터 생애 1회만 지급하도록 규정해 중복 지급을 방지하고 결혼장려금은 기존의 18세 이상 49세 이하 연령 제한을 폐지해 2026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한 부부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오페라가 구독 기반 AI 웹브라우저 오페라 네온을 정식 출시하며 대기자 제한을 완전히 해제했다. 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오페라는 초기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왔으며, 이제 누구나 월 19.90달러를 지불하면 네온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고 전용 디스코드 커뮤니티 참여도 가능하다. 네온은 다양한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문맥을 이해해 여러 소스를 동시에 분석·비교·실행하는 태스크(Ta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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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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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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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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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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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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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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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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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면 이륜차 정비소 화재…소방당국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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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55분쯤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고,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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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에 가방 선물'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 "권력형 비리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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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지원해주는 대가로 로저비비에 가방을 선물한 혐의를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7일 김기현 의원과 그의 배우자인 이씨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 의원이 당대표에 당선되자 김 여사에게 시가 260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브랜드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가방과 함께 이씨가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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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창업자, DAO 투표 영향력 행사 의혹 부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아베 창업자 스테니 쿨레초프가 1500만달러 규모 AAVE 토큰을 매입해 커뮤니티 투표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그는 "해당 토큰은 최근 제안에 투표하는 데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럴 의도도 없었다"며 "내 자본을 내 신념에 따라 투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커뮤니티에선 아베랩스와 AAVE 토큰 보유자 간 경제적 일치가 명확하지 않다는 반발이 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번 논란은 아베 브랜드 자산을 DAO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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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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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