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울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이상으로 큰 만큼 건강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14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7℃, 낮 최고기온은 18℃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아침·저녁 외출 시에는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오는 15일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 5℃, 낮 최고 17℃로 일교차가 12℃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16일은 낮 동안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아침, 경기북부 경찰이 시험장에 늦을 위기에 처한 수험생들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112에 접수된 신고는 총 39건으로, 이 중 수험생 수송 요청이 25건에 달했다. 수험표
포항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일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학부모회 아침 간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해 학생들의 학교 생활과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사는 아침 등교 시간에 본관 1층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 부모님들이 학생에게 ‘포항여고 학생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부착된 쿠키를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생안전부 교사들, 교무부장 교사, 교감 선생님, 교장 선생님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포항중학교는 지난 28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들아, 아침 먹자!’라는 주제의 학교폭력 예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학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정원
가을 옷 꺼내자마자 바로 초겨울이 닥쳤다. 20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고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올해 첫눈' 기록이 나왔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5.3도까지 곤두박질쳤다. 천안 4.7도, 전주 7.5도, 거창 7.3도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13일 아침,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서산시험지구 시험장 가운데 하나인 서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는 따뜻한 말을
오늘 월요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충청지역은 구름 많고 낮 동안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낮 최고기온은 22도를 기록하며 포근했으나 아침 출근길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한 자릿수로 떨어져 큰 일교차를 나타냈다. 밤사이 기온은 11~15도, 새벽에도 10도 안팎으로 큰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보통’ 수준으로 대체로 대기 상태는 탁
이번 주말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동안에는 일교차가 크겠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찬 바람이 불며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기온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3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제주 남쪽 해상에 저기압이 지나며 오전 제주에 비가 내리고,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출근길에는 한 자릿수 기온을 보여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6~10도, 새벽에는 3~5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당일인 13일 아침은 추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학부모회 협의회, 열린 대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출신 최장식 중장, 육군참모차장에…지역 인재의 리더십 빛나다
경북 포항 출신 최장식 육군 중장이 최근 육군참모차장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는 효자초등학교–포철중학교–포철고등학교–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거쳐 학군장교로 임관한 뒤, 수도권과 국방부 요직을 두루 거친 기갑 병과 출신 야전형 리더로 꼽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조국에 "'야수'답게 대장동 공개토론하자"…조국 "나 공격하면 언론 관심…긁혔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와 관련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방송 나갈 시간에 공개토론하자"고 했다. 한 전 대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오랑세오녀’ 일식의 기억, 신화가 되다
“해가 사라진 날, 신화가 태어났다.”‘삼국유사’가 전하는 ‘연오랑세오녀’ 이야기는 짧지만 그 안에는 천문 현상, 제의 의식, 문명 교류, 여신 전승이 복합적으로 교차한다. 해와 달이 어두워진 그 날의 기록은 단순한 전설이 아니라 신라인이 하늘의 질서를 이해한 방식이자 태양의 신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연보호연맹 인천 남동구협의회, 관목 등 2천주 식재
52분전
자연보호중앙연맹 인천광역시 남동구협의회는 15일 남동구 서창남로 도로가에서 관목 등 2천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인천 도림고등학교 보건동아리와 자원봉사자 학생 등 80여명 참여했다.이 자리에서는 협의회는 지난 1년여간 자연보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온 도림고등학교 보건동아리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국현 시인, 한국 서정시 영문 선집 펴냈다
여국현 시인이 한국 현대 서정시인 36명의 작품을 각 2편씩, 총 72편을 영역한 ‘Contemporary Korean Lyric Poems’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사업으로 간행된 것으로, 2022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