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울산쇠부리축제와 연계한 기획전시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출신 이병록 작가의 ‘산업공단의 혈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공단의 혈관’ 전시는 산업단지 현장의 모습을 작가의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전이다. 작가는 차갑고 건조한 회색빛 파이프라인에 색채와 감정을 입혀 산업단지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 거대한 화학공단의 풍경에 디지털이 갖는 대칭과 복제라는 형식을 차용해 거대한 형상으로 확장했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의 지역적 특징과 역사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
수원시 권선구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바람이 머무는 섬, 추자도’라는 주제로 이범진 사진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전은 제주시 추자면주민자치위원회와 권선구 평동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두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범진 작가는 추자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사진으로 유명하며 이번 전시회는 추자도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을 담은 작품 30여 점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추자도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사진전을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이 5월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 전시, 교육을 마련한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반구천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은 이달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아트 월과 갤러리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
잊혀가는 1970~1980년대 추억 속으로 초대하는 흑백 사진전이 진주에서 개최된다.마상철 작가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3번째 흑백 사진전을 개최한다.마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1960년대부터 진주를 기반으로 활발한 사진 활동을 펼쳐온 원로 사진가다.이번 전시에서는 ‘70~80 흘러간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50년 전 경남 등 전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흑백 사진 102점을 선보인다.컬러 사진의 시대 속, 힘들지만 행복했던 1970~1980년대 기억을 되살리
구미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추진한다.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구미시가 22일부터 28일까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은 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기후 위기 사진전 △10분 소등 행사 △구미 채식 Day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참여 운동을 추진한다.올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구미역을 집중 홍보 장소로 선정했으며, 22일 구미역 광장에서 서부 환경기술인협의회와 환경안전
지하철 노동자이자 사진작가인 김정용이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그동안 기록한 세월호 관련 사진들을 모아 제주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김정용 사진전은 오는 25일부터 5월7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에서 만날수 있다. 김정용 사진전은 경인미술관에서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첫 전시를 했다. 작가는 전국 순회 전시를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제주에서 이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3시 큰바다영에서 세월호 가족 두분을 초청, 간담회와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김 작가는 "세월호가 제주를 향하다가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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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4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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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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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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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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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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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반려식물 지원해 고독사 예방에 나서
동해시가 반려식물 지원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주민 밀착형 복지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시는 앞서 지난 4월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 돌봄지원사업, 사망자 장례서비스 및 유품정리,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동해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와 연계하여 이웃과 왕래가 없고 외출이 거의 없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관계 해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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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오전 10시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열리는 자원관리센터 대형폐기물 무상위탁처리 업무협약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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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일행, 2024년 예천활축제장 방문
6일 오후 2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일행이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년 예천활축제장을 방문해 국궁의 역사와 제작과정, 양궁 활쏘기 체험행사 등을 가졌다. 이날 싱하이밍 대사는 총영사관 4명과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경북도 이정율 정무실장, 전형무 청년정책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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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4 경북어린이날큰잔치 성황
2024 경북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 오전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삼삼오오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행렬이 줄 잇는 가운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에 남는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행사장에는 경찰특공대 홍보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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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에도 술로 끼니 때워서야...관심이 위기가구 발굴했다
이웃에 사는 위기가구를 발굴한 애월읍 70대 주민이 제주시 첫 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제주시는 지난 3일 강병삼 시장이 집무실에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제도 시행에 따른 관내 첫 포상 대상 신고자인 김정숙씨에게 표창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애월읍 중엄리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김씨는 가게를 자주 찾는 60대 남성 A씨가 과거 뇌출혈 진단을 받았음에도 매번 술로 끼니를 대신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알게 됐다.지난 2월 김씨는 애월읍사무소를 방문해 A씨를 도울 방법이 없는지 문의했고 이를 토대로 A씨가 기초생활보장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