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서울서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프랑스 산업연맹 방한 대표단과 만나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프랑스 산업연맹은 17만30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최대 규모 민간 경제조직이다. 이들은 22~24일 정부 부처,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다.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 오피모빌리티, 파스칼 등 11개 사 기업인 17명으로 구성됐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시 일대에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과 외교부, 행정안전부, 대통령 경호실 등 정부 부처 관계자,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실무진 등 19명으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은 지난 20일 경북 경주를 시작으로, 21일 제주와 마지막으로 22일 인천을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였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10시경 송도컨벤시아에 도착해 APEC 개최를 위한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해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의
송언석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 위원장은 12일 ‘종합부동산세 합리적인 개편 방향’ 토론회를 시작으로 ‘국민이 바라고 민생을 살리는 재정·세제개편 연속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위는 송언석 위원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 ▲김은혜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서명옥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 ▲이종욱 국회의원 ▲최은석 국회의원 ▲박수민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이달희 국회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부처 및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주요 재정·세제개편방안을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5개 부처, 16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2024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 중앙부처를 비롯한 각 기관들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까지 행정안전부, 국토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각각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에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임원과 간부 13명이 참석하여, 정부의 혁신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및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번 토론회에서는 2025년 경영평가 편람 변경사항에 따른 전략과제 별 세부 지침을 공유하고, 정부 혁신 과제 이행을 위한 혁신 전략 및 특화과제 수립 현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정부 부처 혁신 관련 포상 획득을 위한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IT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올해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경제 발전에 공헌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알리고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다.이번 대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해 11개 부처 장관,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수출 중소기업인, 6대 대기업 총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23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인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잔디마당에서 ‘2024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주간인 5월 셋째 주에 매년 개최되는 중소기업계의 최대 행사로, 올해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했다.이날 윤 대통령 외에도 11개 정부 부처 장관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6대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단체장, 수출기업 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 선정… 입지규제 해소·기업 투자 유치 등 지원주거·돌봄·일자리 등 지역활력타운 조성… 지방소멸·인구감소 전략적 대응국토부·환경부, 용인 반도체 산단 신속조성 등 5대 핵심 협업과제 선정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부처 간 정책협의회’를 통해 국토정책관과 자연보전국장을 교류 발령했다.이른바 국토부 국토개발 업무와 환경부 자연보전에 대한 업무적 특성을 상호 이해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수립, 집행하기 위한 범정부 수단이다.국토부 첫 국토정책관으로 부임한 안세창 국장을 만나 국토부 국토정책관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즉시 가동하고, 각 부처를 상대로 한 청문회와 현안 관련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구성된 상임위들을 즉시 가동해 현안을 살피고, 필요한 법안들을 신속하게 통과시킬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전날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본회의를 단독 개최해 법제사법·운영·과학기술방송통신 등 11개 상임위 구성을 강행했다. 나머지 7개 상임위 구성도 서둘러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박 원내대표는 각 상임위를 통해 “당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가상자산 전담 부서 신설을 추진한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가상자산 전담 부서 신설을 두고 행정안전부와 부처 간 협의를 진행 중이다.현재 국내 가상자산 관련 정책은 ‘금융혁신기획단’ 산하 금융혁신과가 담당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가상자산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드는 것이다. 가상자산법이 시행되면 금융위는 법령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감독과 검사에 대한 조치 권한을 가진다.금융위는 조직 개편안을 행안부에 전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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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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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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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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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반갑다"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판매 전년비 25% 껑충
역대급 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삼성전자의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판매량도 껑충 뛰었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5월 한달 간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급증했다. 올해 1~5월 누적 판매도 15% 이상 증가하며 판매호조를 기록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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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분(古墳) 연구를 튼실하게 살찌우다 - 고고학자 강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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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방후원분 원류는 한반도”일본의 역사에는 ‘고분시대‘라고 부르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의 발상지라고도 할 수 있는 나라현에서 세운 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에서는 3세기 말 무렵에 나라현을 중심으로 대형 고분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후 300여 년에 걸치는 시대를 ’고분시대‘라고 설명한다.이집트 피라미드를 예로 들며 거대한 고분의 축조에는 동원된 인력의 음식과 생활용품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대형고분도 마찬가지라며 강대한 정치권력과 부를 가진 왕과 유력자가 출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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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개발…차세대 고체 배터리 성큼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