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이 심각했던 칠곡군청 인근에 차량 2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석전리에 위치한 칠곡군공영주차장 옥상층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휘승 부군수, 심청보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정한석 도의원, 박순범 도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1년 주차환경개선사업 생활 SOC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2022년 12월에 착공해 2024년 4월에 준공했다. 총공사비는 94억으로 국비 25억, 도비 8억5000만원, 군비 60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 등 소재 지역 중소기업들의 전파 시험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 거점 공간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대구시는 16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홍원화 경북대 총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배춘식 달성군 부군수,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실험장비를 대여해주고, 시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전파 관련 수요
경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주재로 도내 전 시·군 부시장, 부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의 총괄 준비상황 보고, 시·군 협조사항 설명에 이어, 각 시·군별 준비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시군별 대회 준비 업무를 숙지하고 성공체전을 위한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제3차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내 전 시군의 체전 업무 추
속보=의령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 승인을 군 의회가 거부한 채 임시회 소집을 외면하자 군이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의회 파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김규찬 의장의 독선과 불통을 지적하며 군민 피해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은 30일 오전 실.국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종덕 부군수 주재로 기자회견을 갖고 의령군의회 추경예산 파행에 따른 답변을 요구한데 이어 사태 수습을 위한 양 기관 공개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하 부군수는 “의회의 무분별한 사업예산 대폭삭감으로 논란이 일었던 제1
울산시 울주군이 27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2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석명 부군수 주재 하에 울주군의회 한성환·김상용·최길영·이상걸·노미경 의원, 윤숭호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 15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지원사업 계획 변경
연천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 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우종민 부군수 추진단장으로 한 그린 바이오 클러스터 실무추진단은 산·학·연·관이 참여, 1개 협의체와 3개 팀 22명으로 구성해 클러스터 컨트롤 타워 기능과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군은 클러스터 추진 경위, 운영계획, 비전·추진전략, 세부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했으며 분야별로 실무과제 및 현안사항에 대해 수시로 회의를 진행했다.또 실무추진단은 그린 바이오 선도기업인 연천BIX 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21일 민간정원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남해군 ‘섬이정원’을 방문했다.‘섬이정원’은 경남 제1호 민간정원이다. 2009년부터 7년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개장했으며, 매년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이날 현장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 이언동 경남도 녹지정원파트장이 참석해, 차명호 섬이정원 대표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정원 내 다양한 식물종과 경관을 둘러보며 민간정원이 지역사회
임휘승 칠곡 부군수는 5월 21일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관계 공무원 및 산림조합, 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댐 공사현장의 추진상황과 더불어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230여 개소에 대한 현황과 재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부군수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하여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난이 발생 했을 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매뉴얼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수시로 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체육회는 지난 17일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이병철 거창 부군수,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동리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거창읍 대동리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색소폰 연주, 초청가수 무대의 식전공연과 족구 등 체육행사,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한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의 흥을 돋우고 신명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상열 부군수 주재로 봄철 주변 환경정비 작업 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사업소, 읍면의 중대재해업무 담당자가 모두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 야외작업이 많은 읍면에서는 부읍면장이 참석하여 야외작업 시 안전사고예방 준수사항을 확인하고 관리감독자 중심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야외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이외에도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사항에 대한 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상병 사건' 침묵 中 한동훈, SNS 재개 "연평해전 영웅 한상국 동화책 펀딩 참여"
1시간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대중 행보에 나섰다. 한 전 위원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평해전의 영웅 한상국 상사님의 삶과 죽음을 이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개 부문 선정
2시간전
천안시가 ‘2024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3개 부문에서 서면·전문가 심사, 도민 투표를 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투맥스, 세일즈포스 기반 딜러 관리 솔루션 '딜러포스' 선봬
세일즈포스 국내 파트너사인 아이투맥스가 세일즈포스 기반 딜러 관리 솔루션 ‘딜러포스’를 선보인다.아이투맥스가 지난 7년간 현대기아차 그룹 해외 법인, HD 현대 인프라코어, 삼성전자 PRM, LS엠트론 등 DMS 구축 사업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딜러포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딜러포스는 기존 DMS 구축 비용을 평균 40% 절감하고, 개발 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평균 5개월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솔루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원더랜드에서 제 소울메이트가 되어 주세요” 이사라 노화랑 개인전
혼탁한 세상에서 어린 시절의 꿈과 행복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화가 이사라가 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노화랑에서 개인전 'What Happened in the Wonderland’를 열고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행복하고 호기심 가득한 세상인 원더랜드 시리즈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그는, 유토피아인 원더랜드의 모습을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프로젝트]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6월 1일에 막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예보관들은 올해 대서양에서 "평상시보다 강한 허리케인 활동"을 예보하고 있다. NOAA는 평년보다 허리케인이 강해질 확률을 85%로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여기서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NOAA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에 "총 17개에서 25개의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이 중 8개에서 13개는 허리케인(